수원역 시티은행 옆 스타벅스-실내공간이 조금 좁은 것이 흠이지만 분위기는 좋다.
역시 수원역 로타리 부근 TOM -실내공간도 넓고 아주 쾌적하다. 비지니스룸도 별도로 있다.
내가 책을 읽던 커피숍 TOM의 자리- 학교컨설팅과 수업컨설팅 관련 책을 읽었다. 10년 이상 끼고 다니는 밤색 가죽장갑^-^
방학이 되었다.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지낸지 3일이나 되었다.
집에 있으니 컴퓨터를 만지게 되고, 텔레비젼을 보게되고 그렇게 하릴없이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지낼수는 없다는 생각에 도서관에 가려 했으나 이미 해가 중천이니 자리가 없을 것이다.
커피숍에나 가볼까? 집을 나섰다. 오전 11시에 커피숍에는 아무도 없다. 깊은 구석자리를 잡고 책을 폈다.
이틀동안 오전 11시에서부터 오후 4시까지 커피숍에서 책을 읽었다. 오늘도 두권을 읽었다.
놀란 것은 커피숍에서 담배피는 젊은이가 없다는 사실이다. 일반커피숍에는 담배피는 사람 천지인데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가?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서양식 커피전문체인점에는 노트북으로 보고서를 쓰는 젊은이, 몇시간째 열심히 책을 읽는 여학생, 그리고 많은 젊은 남여들은 사정없이 수다를 떤다.
수다 잡음이 너무 많으니 정작 내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책을 정독할 수 있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외국 팝송이 전부여서 가사가 들어오지 않아 역시 책을 읽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아! 나는 스타벅스 체질이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