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포럼에 갔다가 오웅진신부님을 만났다.
신부님은 1시간 정도 강연을 하시고 식사를 함께했다.
신부님은 주로 초밥을 드셨다.
음…..불자와 다르시구나.
하긴 종교가 다르니 관계없겠지……
나는 사실 인도주의자라 날것을 잘 먹지 않는다. ㅎㅎ~
신부님은 행복이란 만족한 삶이며, 만족이란 인간욕구의 충족상태이고, 인간의
욕구는 소유욕, 지배욕, 사랑의 욕구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이 3가지 욕구는
끝이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이 3가지 욕구를 다 소유하려 하면 모든 사람이 싫
어한단다. 예수님은 3가지를 소유하지 않으시고 오직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으
며 당신의 피와 육신도 우리 모두에게 주셨다. 그리고 우리 인간도 제일 부유하
게 사는 것은 베푸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5식구 먹여 살리는 것도 벅찬데, 오웅진신부님은 5000명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힘드실까?
바라보고 있자니 저절로 존경심이 우러난다.
오웅진신부님과 식사를 하다가 10만원을 주머니에 슬쩍 찔러드렸다.
고맙습니다! 하시면서 얼른 받으신다. ㅎㅎㅎ~
언제 또 오웅진신부님을 만날 수 있으랴! 사인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