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심정이 어떠했을까?

아침 7시, 대문에 나가 조기를 달았다.


 


오늘은 천암함에서 순직한 46명 해군들의 영결식이 있는 날이다.


 


폭발하는 함정에서 산화하는 그 순간에 얼마나 아팠을까?


 


물이 차오르는 함실에서 익사하는 심정은 어떠했을까?


 


아들을 잃은 부모님들의 가슴은 얼마나 아플까?


 


퇴근하여 저녁을 먹고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수원역 분향소에 갔다.


 


내가 너무 늦었구나……분향소는 이미 철수하였다.


 


근조 플래카드 앞에서 우리 가족 3명은 순직한 군인들에 대하여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였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가셔서 편히 쉬소서……


 



<우리집 대문에 내건 조기>


 




< 철수한 수원역 분향소>


 




 


 


 


 


 


 


 


 


 


 


 


 


 


 


 


 


 


 


 


 


 


 


 


 


 


 


 


 


 


무엇이 문제인가?


 


역사시대 2000년을 이어오면서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목숨을 연명해온 우리 민족 조상들의


 


고초는어떠했을까? 얼마나 많은 수모를 격으면서 민족의 목숨을 부지해왔을까?


 


조선왕조가 세계역사상 가장 긴 단일 왕조였다니 정말 살아남는 지혜는 신기에 가깝다.


 


오늘날 분단의 씨앗은 무었인가?


 


왜놈들이 우리를 침략하지 않았더라면…..


 


소련의 남침야욕이 없었더라면…..


 


이제는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언제까지 이럴것인가? 슬프고도 슬프다.


 


힘을 합쳐도 헤쳐나가기 어려운 국제현실인데…..북한은 동족에게 왜 이렇게 모질게 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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