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나도 자연의 일부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신을 둘어싸고 있는 자연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동물과 식생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그러하다.


 


우리 인간을 에워싸고 있는 자연에 대하여 무지함은 잘못이다.


 


내가 앞집 아들의 이름이 병철이 이고, 그가 지난해 결혼한 어엿한 가장이며


주말이면 부모님에게 문안드리려 오는것을 알고 있듯이


 


뒷산을 보면서 그냥 모두 풀과 나무라고 말하지 않고


 


오리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구갈나무, 떡갈나무


개망초, 은난초, 당귀, 노루발풀, 산딸기,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등을 일일이 거명하는 것이 맞다.


 


적어도 인간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식생을 알아야할 의무가 있다고 믿는다. ㅎㅎㅎ


 


 


 



요즈음 오리는 산에서 알을 품고 있다. 어미가 잠시 외출중인 오리 보금자리를 살짝 찍었다. ㅎㅎ


 



오랫만에 잔대를 본다. 노천명은 기룩이 라고 하였다. 뿌리를 먹는데 향이 있다.


 



교육원 담길에 산딸기가 익어간다. 한장 찍고 따먹어야지 ㅋㅋㅋ


 



할미꽃은 봄에 한번 피는데 사람들은 아무 때나 산에가서 요즈음 할미꽃이 없다고 말한다.


기능직 직원들이 잡초로 오인하고 뽑을까봐 내가 명찰을 붙여놓았다.


 



세상에! 예쁘기도하지 도라지꽃! 어제 처음 피었다. 접사모드로 근접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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