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禮

茶禮


오늘 시낭송 강의 시간에 사람들이 명절증후군 때문인지

제 시간에 출석이 저조하여 본 강의에 들어가기 전 차례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茶禮 란 차를 올려 예를 다한다라는 의미로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제천행사에서 차를 올렸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한다.

추수가 끝난 가을에 햇곡식으로 상을 차리고 천신에게 차를 올리는 감사제를 올린것을 차례라고 하였다.

제천행사가 어느 세월에 가정으로 들어와 명절에 돌아가신 조상들에게 음식을 차리고 예를 갖추는 추모행사를 하게 되었는데

차가 귀하고 비싸니가 차례라는 이름만 남고  차없이 음식만 준비해서 차례를 지내게 된 것이다. 차례라는 명칭만 남은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명절 차례에 술을 올려 절을하는 행사가 끝난 다음에 조상님께 녹차를 한 잔 올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내년부터 나도 아버지에게 명절에 차를 올려야겠다. 그래야 제대로 된 茶禮가 아닌가!



KakaoTalk_20200128_173310148.jpg



KakaoTalk_20200128_160618922.jpg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일기(XE)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