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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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학포럼과 수원문인협회에서 詩 낭송 강의를 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와 하기로 했다.

지난 주 수원문협에서 시작했고 이번 주부터 경기문학포럼에서도 강의를 했다.

요즈음 시낭송을 너나없이 한다.

모든 시인이 낭송을 잘 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낭송가로 나섰다면 책임을 져야한다.

많은 낭송가들이 있지만 낭송이 매우 부자연스럽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자연스럽게 낭송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자연 스러운 낭송을 사람들 앞에서 하다보니 듣는 사람이 고역이다.

이에 낭송의 자연주의를 제창한다.

 

가족 앞에서도 낭송해서는 안되는 사람이

화장실에서 혼자 들으며 낭송해야하는 사람들이 낭송가를 자처하는 세태다.

낭송은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언어사용이 중요하다.

발음도 중요하고 장음과 단음을 구별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시의 생명은 함축과 운율인데 오늘날 자유시에도 분명 운율이 있다.

운율 즉 음악성이 없으면 시가 아니다. 옛날에는 詩歌라고도 불렸었다.

낭송가는 현대의 어려운 시를 해석하고 내재한 운율을 찾아내야한다.

그리고 그 운율을 살려 낭송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낭송가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낭송반 수강생들을 위해 집에서 교재를 만들었다. ppt도 만들었다.

지역사회의 올바른 낭송을 위해 봉사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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