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탄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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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들에게 위안을 드리기 위해 1층 중앙로비에서 매탄고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연주가 있었다.

출근하는 선생님들마다 걸어가시면서 스승의 날 연주를 들으셨다.

격려하기 위해 다가갔더니 음악 선생님이 한곡 부르라고 강권하여 스승의 날 노래를 목청껏 불러제켰다 ㅎㅎㅎ~

학생들이 박수치고 난리도 아니었다.

 

사랑하는 매탄고등학교 학생여러분! 

오늘은 제35회 스승의 날입니다.

원래 스승의 날은 1958년 충청남도 강경여고 RCY(청소년적십자사)단원들이

5월24일을 ‘은사의 날’이라고 이름을 정하고 은사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65년 전국RCY총연합회에서 세종대왕탄신일인 5월15일로 바꾸고 명칭도 ‘스승의날’이라고 제정하였습니다.

금년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탄신 619돌 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1973년 모든 교육관련 행사가 국민교육헌장선포일(12월5일)로 묶이면서 스승의 날 행사는 소홀해졌습니다.

1982년 5월15일 스승의 날은 다시 부활되어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기념식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 때를 제1회 스승의 날로 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매탄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문화적으로 융성한 나라나  부강한 국가는 훌륭한 스승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이야말로 훌륭한 군왕이자 스승이셨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훈민정음 창제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세종은 가뭄이 들면 이것 역시 군왕의 잘못이라 여기고 궁궐  마당에 초가집을 짓고 멍석을 깔고 주무셨으며

반찬은 3가지 이상 놓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원래 병약한 분이라 신하들이 눈물로 말렸지만 듣지않으셨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나옵니다.

 

1807년 베를린이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

독일국민에 고함이라는 유명한 연설을 해서 독일인에게 자부심을 불러일으킨 피이테를 독일인은 존경합니다.

제퍼슨과 워싱턴에 대한 미국인의 존경과 사랑 또한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초대대통령  이승만 역시 말미에 4.19를 촉발하는 부정선거와 정권의 독재화로 빛이 바래긴 하였으나

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하였고 조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했으며  국부로 추앙해도 모자람이  없는 분입니다.

이승만의 평가를 달리하는 사람들에게 이승만의 정적인 장면이 지은 이승만 전기를 한번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사랑하는 매탄고등학교 학생여러분!

어느 시대 어느국가를 막론하고 부강하고 문화적으로 융성했던 나라들은 모두 국민들이 스승을 공경했습니다.

웃사람을 공경하지 않고 스승을 폄하하는 나라치고 문화가 융성했던 나라가 없습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워야하겠습니다. 

교실에서 질문은  바른 예의를 갖추어 할것이며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전교의 모든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실천하여 실력있고 아름다운 인성을 갖춘 학생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영원한 모교 매탄고등학교를 빛내고 명예로운 매탄고등학교인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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