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기행-강원도 인제 박인환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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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의 박인환 문학관에 다녀왔다.

오랜 동안 흠모해온 시인이며 그의 목마와 숙녀는 수백번 읽었을 것이다.

물론 외우고 있다. 바쁜 틈을 내어 다녀왔다

수원문인협회장이 고은문학관 건립에 찬성하여 지난 달에 수원문인협회 부회장 자리를 사임하였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 것이다. 나를 따르던 사람들도 있고 하여 다시 말하면 고은문학관을 수원에 건립하는데 반대하는 문인들의 중심에 내가 있다.

그런데 작년에 기자회견에 반대입장을 천명하던 회장이 갑자기 잔성 쪽으로 의견을 몰아가면서 나와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나는 나를 지원하던 사람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서도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여 부회장을 사임하였다.

그런데 평회원으로는 계속 자격을 유지할 생각이다.

하여 수원문협에서 주관하는 박인환문학기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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