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친한 친구가 이승을 버렸다. 무에 그리 바쁘게 갔는지…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다.
어제 경기한국수필가협회 총회가 열렸다. 지난해 결산, 새해 예산안, 새해 활동 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 잘 진행되었다. 특히 회계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증빙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였다. 두 분의 감사도 결산에 만족하였다.
인사말에 친구의 죽음을 말하면서 요즈음 나의 관심은 죽음에 있다고 말했다.
사실 삶과 죽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동일한 수평선의 양 극단에 병립형으로 존재한다. 죽기 아니면 살기, 죽자 사자 덤빈다. 사생결단 등의 언어에서 보듯이 항상 동시에 짝을 이루며 존재한다. 사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음의 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죽기 전에, 2024년에 죽기 살기로, 단 한 편이라도 좋으니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