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인문학아카데미를 지난 달에 수강하였다.
이번에 2기 강좌를 연다고 하여 어제 저녁에 강의를 들었다.주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왜 사는가” 그것이 주제였다. 이것이야말로 내 인생의 평생 화두가 아닌가?
강사는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도정일씨였다.
강의 요체는
아무도 정답을 주지 못하는 인문학의 기본 질문 5가지가 있는데
1.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3. 왜 사는가?
4. 어떻게 살것인가?
5. 내 삶의 의미, 가치, 목적은 무엇인가?
위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자신이 찾아야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그리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답을 주려하지 말고(답을 준다고 이러쿵 저러쿵 훈수를 두면 꼰대 소리를 듣게됨)
5가지 질문을 스스로 찾도록 이해시키는 것이 인문학 교육이라고 하였다.
무리하게 시원한 답을 기대하고 갔던 내가 잘못이었나? 소득이 미미하다. 세상에서 왜 사는가?에 대한 답을 그 누가 명쾌하게 말할 수 있으랴? 바르게 사는 것이나 뜻있게 사는 것에 대한 답은 많지만 더 근원적인 왜 사는가? 에 대한 답은 정말 어렵다. “인간은 태어나서 살다가 죽습니다. ” 이런 폐르시아 말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