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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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병원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 이동률 부소장>

2004년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과학저녈 사이언스를 통해 발표하면서 전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조작으로 드러났고 국내에서는 성공한 사례가 없었던 복제배아줄기세포를

이번에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 이동률 부소장이 성공적으로 만들었다고 17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지인 셀의 자매지 셀스템셀 17일자에 실렸다. 연구진은 기증받은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75세와 35세 성인 남성의 피부세포의 핵으로 바꿔넣어 각각 배아를 만든 뒤 여기서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배아줄기세포의유전자가 피부세포의 유전자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체세포복제방식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얻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체세포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성공시킨 것은 지난해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팀이 태아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처음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차병원 팀이 세계 두번째 성공이다.

하지만 미국연구팀이 태아의 피부세포를 이용한 데 비해 차병원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팀은 성인의 피부세포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진일보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포치료제를 만들때 환자 자신의 피부세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기 때문이다. 안전성이 확보되고 임상시험까지 마친다면 파킨슨병, 치매, 뇌중풍(뇌졸증) 같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학문적인 성과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반기면서도 난자를 활용한 연구라는 점에서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임상시험을 하려해도 난자활용이 까다로운 국내 규정상 승인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황우석박사가 소속된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자문교수단장인 현상환충북대수의대교수는 우리나라 기술력만으로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4월18일 동아일보에서 발췌하였음)

차병원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팀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 아침 인산 단원고 학생들의 참사로 마음이 무겁고 슬프다. 하지만 이런 반가운 뉴스도 있다.

이런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하는 분들이 있어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수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갖는 것이다.

종형제 중에 마음이 착한 사람이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데

빨리 임상실험을 거쳐 복제배아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기길 간절히 빌어본다. 

아울러 좌초된 세월호에 갇혀있는 많은 사람들도 빨리 구조되길 간절히 빈다.

아침에 교장실에서 부장협의회를 가지면서 말미에 각자 믿는 신에게 묵상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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