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설이라는 말의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 중에서 내 관심을 끄는 것은 설은 낯설다에서 왔다는 설이다. 낯선 곳에 가면 조심하는 경향이 있다. 새로 이사간 곳에서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모르니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다. 낯선 새해가 오면 무언가 새로운 계획을 하고 마음을 다지게 되는데 낯선 새해를 맞아 앞으로의 항로에 계획을 하게 되는 것이다.
새로 시작되는 낯선 설을 맞아 나는 어떤 일을 조심스럽게 마음을 다지면서 계획할 것인가! 설날 아침에 흰눈이 내렸다. 차례상을 준비하기 전에 마당부터 쓸었다. 어제 밤 동생부부가 와서 안방에서 어머니와 함께 자고 있다. 동생의 렉서스차가 보인다. 자전거를 들여놓아야했는데 눈이 올줄 몰랐다.
아버지가 생전에 쓰신 병풍을 폈다. 1924년 생이시니 살아계시면 우리나이로 99! 白壽다! 벌써 돌아가신지 7년이 되었다. 이 아침 아버지가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