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일기(XE)

일상일기 (XE 2009-2020)

커피숍 2

      휴일 아내와 함께 동네 커피숍에 가서 책을 읽었다. 진도가 잘 안나가는 책이어서 줄쳐가며 읽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노트북을 가져와 레포트를 쓰는 대학생도 있고 놀랍게도 학교 시험공부를 하는 중고생도 있다.   앞으로 독서실을 창업할 사람들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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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커피숍               /맹기호 너 외로우냐 길에 선 은행나무도 외로워 제 몸을 떨고 걸어가는 사람도 외로워 옆을 본다 창 밖의 시내버스도 외롭다 네 앞의 찻잔도 외로워 김을 낸다 네가 혼자 왔듯 너는 또 혼자다 이제 외로워도 왜 외로운지 묻지 말자! 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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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중독                               /맹기호 출근하자마자 커피를 마신다그래야 일이 손에 잡힌다     몸에서 칼슘을 빼앗아 간다는 커피지방을 축적시키는 프림백해 무익한 설탕 커피가 나쁘다는데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믹스커피도 마신다 담배도 끊은 내가 왜 이럴까     추사가 초의선사에게 어린아이 보채듯 부탁했다는 녹차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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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와 맨드라미

    마당에 칸나와 맨드라미가 제철이다. 정말 환하게 피었다. 아내가 마당꽃 맨드라미와 비슷한 좋은 옷을 한 벌 사입었다. 아내 표현으로는 애경백화점에 가서 내질렀다고 한다.   잘했다고 칭찬해주었고 얼만지 물어보지 않았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옷이 날개라더니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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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정무학교장선생님으로부터 꽃무릇을 받아 심었다. 지난 5월 경에 심었는데 잘 자라다가 어느날 없어지더니 9월에 꽃대가 올라왔다. 봄이 지난 후 늦게 심어 내년에나 피려니 했는데 금년에 폈다. 아버지가 못보시고 가신것이 아쉽다. 보셨으면 좋아하셨을 텐데……     꽃무릇은 잎이 없어지고 꽃대가 올라온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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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고등학교 당구부

      매탄고등학교 당구부는 국내최강이다. 더하여 우리학교 3학년 조명우선수는 지난 번 세계대회 성인부에서 3위에 입상하였는 바 4강에 3명이 외국인이었으니 9월 랭킹으로는 우리나라 성인부까지 합쳐 국내랭킹 1위이다. 고등학생이 국내당구랭킹 1위에 오른것은 처음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조명우선수가 파워면에서는 국내에서 1위라고 한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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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

오스트리아 빈 태생의 유태인 알프레드 아들러(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 의사)의 사상을 일본인 고가후미타케가 쓰고 전경아씨가 번역한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다. 중요한 내용을 타자해본다.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친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드의 원인론을 부정하고 사람은 과거의 지배를 받은 것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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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도 나와 같은 고민을 했구나

유치환/ 생명의 서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 懷疑)를 구하지 못하고 내 또한 삶의 애증을 다 짐 지지 못하여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낄 때 저 머나먼 아라비아 사막으로 나는 가자 거기는 한 번 뜬 백일이 불사신 같이 작렬하고 일체가 모래속에서 사멸한 영겁의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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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개 외가

                                                           암소개 외가                                                                                                                                                                                                                    /맹기호 이 강물만 건너면 외가다 여름 홍수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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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아 저녁 먹으러 가자^-^

5일 연휴를 집에서 보내다 보니 명절 음식에 식상해졌고, 밑반찬을 내놓고 식사하는 것도 물렸다. 집 밥에 물리면 안되는데…물렸다기 보다는 5일 연휴를 부상당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지내다보니 지루해졌다. 하여 일요일 저녁을 나가서 먹자고 집사람이 말한다. 밥 먹을 집을 정하는 것이 어렵다. 우선 석영이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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