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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길 데가 없어서
일요일 아내는 둘째 아들네 쌍둥이 손녀 돌보러 가고 집에는 어머니와 나 둘만 있다. 팔달문화센터에서 수원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렸다. 보러 가야 하는데 어머니를 맡길 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데리고 시화전에 갔다. 집에서 출발할 때 승용차 트렁크에 휠체어를 싣고 갔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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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이승만
오늘 경기문학인협회 문학기행으로 김홍신문학관, 박범신문학관을 다녀왔다. 그 중간에 논산에 있는 관촉사 은진미륵불을 보러갔다. 행운이었다. 가파른 관촉사 계단을 오르다 국부 이승만대통령 추모비를 발견하였다. 내 생에 처음 보는 이승만 추모비다. 1960년대 중반 이승만대통령의 반공포로 석방으로 자유의 땅에서 살게된 사람들이 이승만대통령에 대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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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직에서 나오고 나서 내 글을 내보이거나 어디에 가서 연설할 기회도 거의 없다. 글을 써도 읽어줄 사람도 없다. 그렇다고 세상 탓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원래 그렇다. 하여 내가 경기수필가협회 회장을 맡고 나서 수필 읽는 행사를 열었다. 내 글을 읽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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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역
어제 전북 익산 임피역에서 우리문학기림회 13명의 회원이 3년 전에 돌아가신 이영구선생님의 문학비를 세웠다. 익산시장, 의회의장도 축사를 했다. 우리 모임의 회장 김원중님은 포항공대 교수를 지낸 분인데 뇌출혈로 보행이 원활하지 않은데도 지팡이를 집고 참석하셨다. 지금은 열차 운행이 중단된 임피 역사는 지방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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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또 간다
수원미술협회에서 회원전시회를 한다고 작품을 내라고 하고 경기수필가협회에서 연말 공모전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벌써 연말 분위기가 난다. 불금이라고 금요일이 제일 겁난다. 이제 또 한 살 더 먹게 되나…… 세월은 참 빠르다. 시간이 또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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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원미술협회 축제인 수원미술협회전에 작품을 웹하드에 올리라는 문자를 받았다. 벌써 두번 째 받는 문자여서 날짜를 들여다 보았더니 허걱! 내일 모레다! 큰일났다. 부리나케 화구를 펴고 오랜만에 붓을 잡았다. 하루 종일 씨름하면서 두 점을 완성하였다. 우선 웹하드에 사진 찍어 올리고 12월 전시이기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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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일이다
아내의 생일이다. 둘째 아들 석영이의 초대가 있었다. 아주 고급 청요리집 이었다. 보통 중국집에 가면 탕수육, 팔보채, 깐풍기, 고추잡채 등이 나오는데 이 집은 그런 요리가 전혀 없었다. 모두 아주 작은 분량의 음식이 나왔는데 모두 처음 보는 요리였다. 나올 때마다 손님 곁으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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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전원에 쉴 곳을 마련한다는 오랜 나의 꿈이 실현되었다. 여러가지 어려움과 문제가 있었으나 모두 해결하였고 오래 기다린 꿈을 이루었다. 여러 곳을 찾으러 다녔으며 그 중에서 내 맘에 100% 드는 곳은 없었다. 그래도 지금 이곳이 내 마음에 가장 근접한 곳이어서 결정하였다. 여기서 최소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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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들 혼례
고등학교 동창의 아들이 혼인하여 다녀왔다. 아내는 손녀 돌보러 가고 어머니와 둘이 지내는데 치매 어머니를 맡길 데가 없어 고민하던 차에 어머니를 모시고 혼례식장에 함께 갔다. 24km 떨어진 안산시 예식장이어서 조금 죄송스러웠다. 트렁크에 휠체어를 싣고 가서 예식장 지하주차장에서부터는 휠체어로 모셨다. 신랑 아버지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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