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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詩人2026년 7월 26일
홀로2026년 7월 19일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라이브로 들었다!2026년 7월 11일
여주 농사2026년 7월 8일
골밀도2026년 7월 8일
시안(장안)여행2026년 7월 3일
죽기살기2026년 6월 25일
바닐라 라떼2026년 6월 23일- 잘 드시지 않는다2026년 6월 19일
여섯 번 연속 우승2026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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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우연
-감상 맹기호 시인의 「인생」은 단 세 줄의 진술로 구성된 짧은 작품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사유가 촘촘히 배어 있다. 시인은 인생의 필연을 부정하고, 인간이 세계 속에 ‘던져진 존재’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우연히 살고 우연히 죽는다”는 첫 문장은 인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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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쉼터
오랜만에 내 쉼터를 찾았다. 보통 세컨하우스라고 부르는 곳이다. 여주 강천면 도전리 산 속에 자연인처럼 사는 곳이다. 자고 일어나니 공기 맛이 달콤하다. 아침밥을 지으려다 그냥 밭에서 나는 것으로 먹기로 하고 문을 열고 나갔다. 옥수수, 포도, 방울토마토, 오이, 아삭이고추, 파프리카, 단호박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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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하였다. 노인 영화를 전문으로 찍는 신춘몽 감독의 제의로 출연했다. 신춘몽 감독은 지난 8월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베테랑 감독이다. 당시 500여 편 가까이 출품되었는데 대상을 받아 모두 놀랐다. 나는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긴 대사는 외우는데 부담이 간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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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우
어머니가 입원하고 나서 병문안을 온 친구는 정확하게 두 명이다. 남기완 교수가 열차 편으로 대전에서 올라왔고, 송기원 사장이 역시 조암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왔다. 다른 사람도 병문안을 오겠다고 했지만 모두 거절하였다. 바쁜 사람들이 이리저리 시간을 뺏기는 것도 좋지 않고 요즘 코로나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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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고등동 성당에서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듣고 젊은 신부님이 방문하셨다. 기도해주시고 함께 아파하셨다. 감사한 일이다. 신앙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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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行之源의 길
오늘도 역시 시간 내기 어려운데 판화를 한 점 했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오던 행차 길 즉 반차도의 부분화를 판화로 찍었다. 말을 탄 인물을 종이로 오리고 바탕에는 풀을 깔았다. 검은 색 위주로 찍었고 녹색, 빨간색을 악센트로 올렸다. 제목은 효를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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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입맛이 없어하는 어머니에게 드리기 위해 도미 두 마리를 샀다. 붉은 빛의 참돔이다. 보기에도 잘 생겼다. 싱크대에서 비늘을 벗기는데 사방으로 튀었다. 지느러미도 바늘처럼 강하다. 죽은 생선도 이렇게 강한데 살아있을 때는 힘 꽤나 썼을 것으로 생각된다.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타지 않게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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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그 위대한 탄생
오늘 판화 한 작품했습니다. 백악기 혁명 그 위대한 ‘식물의 탄생’을 판화로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인긴보다 훨씬 먼저 지구에 온 식물을 경외하는 태도를 가져왔습니다. 우리 선배님이시고 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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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1970년 1월 18일 수원으로 이사왔을 당시에 지금처럼 공원이 없었다. 마땅히 갈 곳이 없던 나는 가까운 서호저수지에 가끔 갔다. 정조임금은 우리나라 최초 계획도시 수원을 건설하면서 농사에 댈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저수지를 건설하였는데 그게 서호다. 문학을 하는 친구 늘봄 채찬석 교장은 술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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