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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의 장편소설 [바이올렛]을 읽었다. 어제 저녁 9시에 애경백화점 리브로에서 책을 샀다. 저녁 9시에 읽기 시작하여 밤12:30분까지 읽고 오늘 아침 08:30부터 11:30분까지 읽었으니 총 6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그녀(이름:오산이)의 어머니는 보기 드문 미인이었다. 그녀의 … 계속 읽기
은희경의 장편소설 [새의선물]을 읽었다.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던 엄마는 주인공인 딸(진희)가 6살 때 목을 맨다. 사람들은 정신병이었다고 수군댄다.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새장가를 가고…..진희는 어려서부터 외할머니의 안쓰러운 보호속에서 성장한다. 어린 소녀의 눈으로 본 군상들이 등장한다. 할머니, 외삼촌, 이모, 그리고 한집에 … 계속 읽기
오늘 5월 8일…..내 59회 생일이다. 하필 어버이날이 생일이라니……부모님과 함께 사는 나는 내 생일은 늘 뒷전이었다. 그렇다고 불만을 갖지는 않는다. 요란을 떨것도 없이 어버이날 어짜피 외식을 하니 거기에 숫가락 하나만 더 엊으면 내 생일이 된다. ㅎㅎㅎ~ 소년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9살이라니 … 계속 읽기
중학교 2학년 때 읽었던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다시 읽었다. 아마도 내가 어릴 때 읽었던 죄와벌은 축약시킨 완역판이 아닌 학생용 죄와벌이었다. 이번에는 민음사에서 나온 1,2권의 1000쪽이 넘은 장편이어서 여러날에 걸쳐 읽었다. 러시아 문학은 이름 외우기가 어렵다. 그도 그럴것이 주인공 라스콜니코프의 이름이 … 계속 읽기
석영이를 만나고 왔다. 장교 후보생은 역시 대우가 달랐다. 훈련 중에도 하루 외출이 허가되고 있었다. 하여 입대한지 한달만에 부대로 찾아가 석영을 만나고 왔다. 괴산 시내에 외출이 허락되어 밥도 사먹고 사진도 찍었다. 석영이 외할머니가 동행해주셔서 더욱 감사하였다. 세상에! 군대서 훈련을 어떻게 … 계속 읽기
사랑하는 아들 석영아! 아빠다 네가 입대할 때 입고 갔던 옷은 할아버지께서 눈물로 받으셨다. 그리고 네가 쓴 육필 편지도 잘 받아보았다. 어쩌면 편지를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형에게 각각 쓸 생각을 했는지 고맙구나. 할아버지께서는 너에게 답장을 쓰시면서 네가 보고 싶다고 … 계속 읽기
정미경의 장편소설 [이상한 슬픔의 원더랜드]를 읽었다. 정미경은 2002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다. 문체가 아름다웠다. 암울했던 시절, 그리고 젊은이 들이 거리로 뛰쳐나갔던 격정의 세월 1980년대! 그 때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나도 그 시절에 젊음을 보냈다. 전두환 정권의 권력의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