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어린이 날

오늘 어린이 날

어린이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엊그제 땡볕에 옥수수,호박,고구마를 심고

비를 기다린 나에게는 좋은 일기입니다.
한반도 봄가뭄은 유명하여 많은 사람의 애간장을 태웠습니다.

벼농사는 긴 시간이 필요하여 모내기를 놓친 논에는 수확 기간이 짧은 메밀을 심기도 했습니다. 오늘 비가 고맙습니다.
애들아~미안하다.
그래도 봄비는 대지의 보약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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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전기자동차를 새로 샀다. 그동안 에쿠스를 민주화시키고 10년 된 소나타를 타고 다녔는데 사실 내가 소타타를 타기에는 조금 그런 측면이 있었다.  큰 아들은 벤츠, 작은 아들은 볼로를 타고 다니는데 그에 비해 내 소나타는 상대적으로 초라한 면이 있다.

사실 실용주의가 생활화된 서양에서는 타고 다니는 차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상하게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는 외제타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특히 젊은 층에서 외제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GV70 전기자동차가 GV80 가솔린자동차 보다 더 값이 비싸다. 그리고 GV80을 사고 싶었지만 GV80은 전기차가 아직 나오지 않는다. 하여 할 수 없이 GV70 전기자동차를 샀다.

차 값은 8180만원인데 전기차 보조금이 나와서 제세공과금을 포함하여 7600만원 주고 샀다. 이 정도의 값이면 BMW나 벤츠도 적당한 모델은 살 수 있다. 평생 국산만 고집하는 사람이라 국산자동차로 샀고, 환경보호론자여서 전기차를 고집하였다. 현금이 모자라 카드로 샀다. 천천히 값아 나가면 될것이다.

내일 GV70 전기자동차를 몰고 여주에 가려한다. 전기차를 몰고 처음으로 고속도로에 올라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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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心所欲不踰矩

붕우 남기완  교수가 난을 보내왔다. 내 칠십을 축하하기 위해서 보내온 것이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남교수와는 공부한 분야가 달라 학문적으로 소통하기는 어렵지만 같은 인문학이어서 서로 뜻이 통하고 무엇보다도 남교수와는 정치, 경제, 역사, 예술 등의 문화에서 서로 공감대가 형성된다.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사상적 동지다. 좋아하는 가곡도, 대중가요도 같고, 좋아하는 가수도 같다.

이런 소중한 친구를 갖게 된 것을 신에게 감사한다.

‘從心所欲不踰矩’ : 語에 나오는 말로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를 어기지 않았다’. 공자가 나이 70에 이르렀다는 경지를 나타낸 말로, 70세를 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건 공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나는 나이만 종심이지 실제로 아무것도 깨달은 것이 없다. 생각할 수록 스스로 한심한 일이다.

집에 난향이 가득하다. 은은한 향이 거실에 마음껏 들어왔다.  바람이 있다면 이 향기가 나를 깨우치고 바르게 살도록 인도해주었으면 좋겠다.

기완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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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th birthday

내가 70이 되었다. 어머니 때문에 어디 갈 수가 없는데 아들 내외가 서울 특급호텔을 예약하여 이틀 동안 보내게 되었다. 음식도 고급이고 분위기도 아주 좋았다. 특히 며느리의 재치가 뛰어나다. 70번째 생신 그냥 지나 칠순 없지 라는 글을 보면 지나칠순에 칠순이 들어가 있다. 언어 사용이 훌륭하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석영이에게 너는 효도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너는 클 때 이미 부모에게 기쁨을 모두 주었기 때문에 평생할 효도를 이미 다했으니 앞으로 효도할 필요 없다고 했다.

석영이는 나에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그동안 잘 길러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건강에 유의하여 오래오래 사시도록 스스로 돌볼 것이며 아 픈 데가 있으면 언제든 자기에게 말씀해 달라고 했다.  고마운 일이다.

며느리도 훌륭하다. 어른을 대하는 며느리의 인품이 훌륭하고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는 점도 정말 마음에 든다. 내가 어떻게 저렇게 고운 며느리를 얻었는지 감사할 따름이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손자며느리를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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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PEN

경기PEN문학협회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나는 경기pen의 감사를 맞고 있어 회계관련 장부를 감사하였다. 영수증을 모두 확인하였고 은행 잔고증명과 결산서 잔액의 일치도 확인하였다. 행정감사도 보았는데 계획한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감사의 입장을 밝혔다. 2024년에는 활발한 활동을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협의회가 끝나고 저녁을 먹었는데 나는 허리가 아파서 식사가 끝나기 무섭게 집으로 왔다. 식당 한 켠에 포토존이 있어서 이상정 사무국장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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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정면 승부를 택하라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진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원내 1당을 차지하면서 ‘여소야대’ 의회 지형이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게 됐다. 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원내 과반인 151석을 훌쩍 넘는 의석(175석)을 차지했다. 108석의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선(200석)만 가까스로 막아냈을 뿐, 정책·입법 주도권을 범야권에 고스란히 내주게 됐다.

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진보당(각 1석)을 포함해 범야권 의석이 192석에 달해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들 정당에 포위된 형국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2016년 20대 총선, 2020년 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 연속으로 총선에서 패했고, 제1야당인 민주당은 22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8년까지 12년간 입법 권력을 쥐게 됐다.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이 대통령 임기 내내 소수당에 머무르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국민의 힘 108석  VS  범야권 192석(비례 포함)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호남의 응집력을 보면서 감탄하기도 했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경우도 많았다. 세계에서 가장 끈끈한 조직이 호남향우회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그런 호남의 응집력은 선거구에 따라 민주당 후보가 90% 이상 지지를 받는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서 나는 인터넷에서 2023년 말  호남 인구를 찾아 보았다.

광주 142
전북 176
전남 181   합계 499만명

부산 330
울산 110
대구 235
경북 258
경남 326  합계 1259만명, 영남 인구는  호남의 2.52배

영남의 인구가 호남 인구의 2.52배나 된다. 호남 사람만 찍어서  108 VS 192는 절대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   192명의 당선자에는 호남 사람 뿐 아니라, 앞서 내가 말한 경제적 생산 수단 소유에서 뒤진 계급의 몰표가 더해진 것이다. 보수 여당은 호남의 강에서 벗어나야 한다. 벗어나는 대책만이 보수 여당을 살릴 것이다.  실형받은 범죄인이 당선되었다고 그건 잘못이라고  외치기만 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누가 192명을 당선시켰는지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호남 인구보다 훨씬 더 많은 인구가 192명을 당선시켰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게 살아나는 출발점이다.

그리고 호남은 인구에서 뒤지니까 대통령에 호남을 내세우지 않고 다른 시도를 내세우고 실권만 장악하면 된다는 것이 호남의 데릴사위론이다.

김대중은 후계자로 권노갑을 지명하지 않고 영남 노무현을 지명하였고, 노무현 사후 호남은 다시 영남 문재인을 내세웠다. 지난 대선에서도 호남은 데릴사위로 흠결이 많은 이재명을 택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 결과 범 야권 192명 국회의원의 당선은 호남 사람만 찍어서 된 것은 절대 아니다.  호남 응집력으로 192명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박지원, 정동영 모두 이재명을 따라갔고, 막판에 임종석도 굴욕적인 선거운동을 했다. 그러나 더 이상 호남의 적자를 회생양으로 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적자이며 동족인 이낙연을 제삿상에 제물로 올리지 말고 링에 올려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제 호남은 데릴사위를 끝내고 혈족으로 승부하라! 그런 당당함과 자신감이 민족을 화합시키고 부도덕한 데릴사위가 아닌 도덕적으로 숭고한  호남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회에 걸쳐 저의 논리 부족한 글을 실어 게시판을 어지럽힌 죄 널리 용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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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한국의 계급 대립

 

22대 총선 결과를 보고 적어 본다.

나는 사실 말을 아껴왔지만 이제는 말하려 한다. 오래 전부터 한국의 이런 선거 결과를 어떤 정당에 대한 성과나 도덕적 판단에 대한 결과가 아니라 나는 계급 대립으로 본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 카르텔과 유산, 무산계급 간 갈등과 투쟁이 근본 원인이라고 본다.

사실 21C에 들어 세계적으로 거의 멸종되어가는 막스주의를 불러들이는 것은 나 자신도 마뜩하지 않지만 흠결 투성이 이재명의 승리를 보면서

당신은 연금 받으니 아쉬움이 없지만 25만원씩 4인 가족 100만원은 꼭 받아야 하는 살기위한 돈이다. 라는 동네 이웃 무산계급의 말을 들으면서 오늘날 한국의 선거 결과를 감히 계급대립의 양상으로 진단한다.

동네 구멍가게, 수퍼 등이 없어지고 그자리에 GS25가 들어서는며  소상공인의 참혹하게 몰락한다.  더구나 체인점은 결국 본사 장사다. 그리고   진짜 선진국은 고졸 트럭운전수와 대졸 행정직 간 임금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물론 선진국도 의사, 펀드매니저 같은 전문직 종사자의 소득은 높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학력에 따라 임금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경제 대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것은 맞다. 그러나 골목 상권까지 대기업 카르텔이 쳐들어와 소상공인을 사살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번 총선에서 도덕적 흠결이 많은 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었다. 과거에는 기소되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공천하지 않았다. 그러나 2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 받은 두 사람이 당선되었다. 국민은 정치인에게 더 이상 선비정신을 요구하지 않는다. 현대 산업 복지사회에서 생활 효용을 만족시키기 위한 경제적 수단을 바랄 뿐이다. 결국 한국의 이번 총선은 계급 대립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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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강의

 

수원문인협회 시분과에서 주최하는 연찬회에서 강의를 했다.  시분과는 모두 등단 시인이고 국문학을 전공한 분도 있고 여러 곳에서 시 창작 강의를 공부한 사람들이라  부담이 되어  고사했으나 강권하여 맡게 되었다.  주문은 시를 쓰는데 있어 맹기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하여 강의해달라고 했다.  나는 몇 가지 내용을 말하였다.

  1. 시의 제목 정하기

시는 언어 예술이고 언어, 문자는 본래 상징이기 때문에 시의 제목도 시 전체의 내용을 상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의 제목은 본문에 없는 단어로 적되 전체 시 내용을 포괄하는 단어를 찾아내야 한다.  내가 백일장 심사를 할 때 제목에 쓰인 단어가 본문에 나오면, 그것도 여러 번 나오면 수상작에서 제외한다는 말을 했다. 시는 운문이고 상징적인 작업이라 독자는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는데 제목에 이미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고 본문에서 중언부언 하면 시로써 자격 상실이다. 힘들어도 본문에 없는 단어로 시 전체를 포괄하는 언어를 찾아내야 한다. 그것이 시인의 사명이다.

오늘 내가 말한 것 중  1번 제목 정하기 꿀팁은 어느 창작 이론서에도 없는 나 혼자의 생각이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은 그냥 흘려도 좋다고 했다.

 

ex)   개망초

맹기호

그리움을 은하수처럼 뿌리면 님이 오실까

ex)

그리움

그리움을 은하수처럼 뿌리면 님이 오실까

한 줄로 된 맹기호의 위 시에서 제목을 그리움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우스운 글이 될까? 당연히 개망초로 해야한다.  안개처럼 군식으로 핀 개망초를 바라보면서 님이 그리워 눈물이 지물거릴 때 개망초 군락은 마치 은하수처럼 눈물로 희미하게 펼쳐지게 된다.  본문에 없는 개망초를 제목으로 끌어내야 한다. 그래야 독자는 개망초에 눈물이 범벅된 은하수를 본다.

 

2. 문장 비유법 중에서 의인법

인간이 지구상에 등장한 것은 약300만 년 전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이다. 베이징인, 자바인, 하이델베르그인 등으로 나타나는 호모에레투스가 30만년, 그리고 현생인류인 크로마뇽인이 나타난 것은 겨우 3만년이다. 이에 비해 지구상의 모든 나무와 식생이 등장한 것은 최소 1억 년이 넘는다. 지구의 나이는 45.5억년이다.  우리는 길가에 은행나무 가로수에게도 경배해야 한다. 그는 빙하기를 여러 번 겪어냈다. 요즈음 엘리뇨는 아무것도 아니다.  지구의 모든 식생에 경배해야 하고 선배 대접을 해야 한다. 그들에게 인격을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른바 의인화다.  시를 다 써놓고 의인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다시 점검하는 버릇을 가지면 좋다. 몇 시인의 시집 제목을 예로 설명하였다.

진순분 시집 : 바람의 뼈를 읽다.

고재동 시집 : 바람의 반말

윤형돈 시집 : 작별의 손이 내게 말했다.

김채실 시십 : 시간의 얼굴

윤재열 수필집 : 나무는 추위에 떨지 않는다.

 

3.    2인칭 시를 써보자

모든 시는 1인칭이다. 그걸 2인칭으로 바꾸면 좋다. 2인칭 속에는 이미 내가 포함되어있고 그걸 읽은 독자와 합치면 벌써 3사람이 시 속에 들어온 것이 된다.

나는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있다.

너는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본다.

4. 입말

시가 풀리지 않을 때, 쓰는 일이 고통스러울 때 옆에 있는 친구에게 속삭이듯 입말(구어체)로 써보자. 문자로 하는 것보다 입으로 하는 것이 더 강열할 때가 많다.

저녁이 내려오고 나무들도 짙어지니 갈 곳이 없다.

저녁아 너도 내려오는구나. 나무들어 너도 짙어지는 구나. 갈곳 없는 나는 어디로 갈까

 

너를 정말 오래만에 만나니 무척 좋다

얼마만이니  반가워

 

강의 도중에 시 분과 분과장님이  명강의다! 그 어떤 창작 이론 강의보다 더 좋고 강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사실 나는 시 창작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고, 창작 이론서 15권 정도 읽은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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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학상 제정 위원장

수원문인협회와 중부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청년문학상 제정위원회 1차 회의가 열렸다.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고사했으나  맡게 되었다.  어제 1차 회의가 열렸는데 필요한 대강의 규정을  모두 정하였다. 집에 와서 타자해서 단체 카톡에 올리고 미비한 점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의견을 말하라고 하였다. 1년 상금 규모 1,000만 원에 달하는 비교적 큰 상금을 주는 문학상이 수원문인협회 주관으로 탄생하였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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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 대사 내과

 

< 아주대학교 병원 전경>

아주대학교 병원에 다녀왔다. 내분비대사내과 라는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진료과다.

친하게 지내는  권영호 시인이 건강검진에 초음파 검진을 추가해서 했는데 전립선 암이 발견되어 수술하였다는 말이 생각나서 나도 건강검진에 23만원을 주고 초음파 검진을 했다.

목 갑상선에 종양 2개가 발견되었다.  의사는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결국 나에게도 암이 왔는가!

아주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초음파 촬영을 하고 담당 교수를 만났는데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다. 오늘 그 결과를 보러갔다. 집사람도 걱정이 되었는지 함께 갔다.

교수의 말은 04mm짜리 종양 2개의 조직검사 결과  어떤 결과치를 도출하기에는 대상 종양이 너무 작아서 유의미한 어떤 결과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암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종양이 너무 작아 암이라는 어떤 결과를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암이 아니라고 판정한다는 것이었다.

좀 찜찜하였다. 암이 면 암이고 아니면 말지, 이건 어떤 결과 치를 도출하지 못했으니 암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1년 후 어떤 이상이 있는지 다시 관찰하자고 했다. 1년 후는 조직검사하지 않고 초음파 검사만 한단다.

어쨋든 현재 상태로는 암이 아니라고 판정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니 불행 중 다행이다.  아주대 병원 건물을 보면서 병원을 건립한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6개월 단위로 예약하기 때문에 12월 쯤에 25년 3월로 예약하고 본관 2층 초음파 검사실에 와서 1~2시간 전에 초음파 검사를 하고 이관우 교수 진료 예약을 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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