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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교회 가을 전시회2026년 11월 5일
한 해의 끝2026년 10월 29일
맷돌 호박2026년 10월 28일
배아2026년 10월 25일
25세 시카고대학 대학원생 스탠리 밀러2026년 10월 25일
보스터사인터티픽2026년 10월 21일- 임병호 시인 ‘강’2026년 10월 21일
임병호 시인 출판기념회2026년 10월 18일
Night2026년 10월 15일
경기수필 신인상 심사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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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 맹기호
살기 / 맹기호 우리 집 세 식구 평균 연령 74세 아침밥을 지어 어머니를 먹였다 잠이 많은 아내는 아직 침대다 우유 가지러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개똥을 치웠다 귀여워하지만 똥은 내 몫이다 설거지 끝내고 배달된 조간신문 3개를 읽었다 세상이 왜 이리 힘드냐 모두 … 계속 읽기
인생무상
어제 오랜만에 수원문인협회에서 시창작 및 시낭송 강의가 있었다. 수원시에서 문인협회 회관을 우한코로나로 인하여 열지 못하게 했다가 최근 확산세가 주춤하자 다시 개관해도 좋다는 공문이 와서 내 강좌도 다시 열게 되었다. 강의를 잘 하기는 사실 매우 어렵다. 현직에 있을 때 강의 잘한다는 … 계속 읽기
비우자
글을 쓰는 사람이 남의 글을 퍼오는 것은 잘못이다. 나는 남의 글을 퍼나르지 않는다. 그러나 이 말이 너무 좋아 오늘 반칙을 범하며 채근담의 글을 올린다. 風來疏竹 風過而 竹不遺聲, 雁度寒潭 雁去而 潭不遺影 故 君子 事來而 心始現, 事去而 心隨空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 계속 읽기
고난을 이겨낸 아름다운 꽃
뜰에 아름다운 꽃무릇이 피었다. 9월에 맨땅에서 꽃대를 올린다. 그러다가 10월 초에 흔적도 없이 꽃이 지고11월 쯤 그자리에 잎이 올라온다. 푸른 잎은 부쩍부쩍 자라 30cm가까이 자라는데 문제는 그때가 한 겨울이다. 영하 20도의 추위에 푸른 잎으로 세상을 견딘다. 여러번 낙엽을 이불삼아 덮어주기도 … 계속 읽기
거꾸로 된 추석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가위는 좋다. 생각만 해도 좋다. 형제자매와 일가친척을 볼수 있어 좋다. 그런데 이번 추석은 우한코로나의 창궐로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난리다. 석영이 내외에게도 오지 말라고 연락하였더니 그럴수는 없다며 추석 전 교통이 한가로울 때 올라오겠다며 막무가내다. 며느리가 쌍둥이를 … 계속 읽기
2호점 개점
자식을 놓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팔불출에 속하는데 나의 둘째 아들 석영이는 친구관계가 좋다.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배려한다. 어려서부터 그런 인성을 보여왔다.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나무랄데가 없다. 그는 신사로 자랐다. 그가 중학교 2학년 때 그 학교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어떤 … 계속 읽기
콜라겐
명태 껍질에 들어있는 콜라겐이 흡수가 잘 되어 피부에 좋다는 것이 강호에 널리 퍼져있다. 모두들 명태껍질 먹느라 난리다. 지난번에 못골시장에서 사다놓은 명태껍질이 있어 오늘 점심에 본격적으로 요리하였다. 지느러미 떼고, 60분 물에 담갔다가, 씻고, 끓는 뜸물에 3분 삶고, 물 짠다음, 팬에 기름두르고, … 계속 읽기
수원성
요즈음 우한 코로나로 인하여 휘트니스클럽이 문을 닫았다. 하여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살만 찐다. 며칠 전부터 하루에 한 번씩 수원의 중심인 팔달산에 오른다. 10,000보 정도의 거리다. 하루 운동량으로 적당하며 오르막도 있어 땀이 약간 나는 정도 운동이 된다. 팔달산은 수원성의 정상으로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