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경기마라톤2026년 4월 23일
우정2026년 4월 23일
검은 밤2026년 4월 16일
떠난다는 말도 없이2026년 4월 16일
잘 한 일이다.2026년 4월 12일
5km2026년 4월 12일
모두 알아보셨다2026년 4월 12일
서울 자유 우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성공하다!2026년 4월 7일
96세2026년 3월 29일
홍두깨살2026년 3월 23일
최신 댓글
- 맹기호 - 오랜만에
- 맹기호 - 오랜만에
- 채찬석 - 오랜만에
- 채찬석 - 오랜만에
- 김학규 - 오랜만에
- 킴데렐라(예명) - 가곡 교실 발표회
- 김데렐라(예명) - 가곡 교실 발표회
- 맹기호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맹기호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김학규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채찬석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맹기호 - 피아노1221
- 맹기호 - 안남미
- 맹기호 - 불평등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
- 김학규 - 불평등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
- 맹구 - 안남미
-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 피아노1221
- 맹기호 - 인간 사랑
- 채찬석 - 인간 사랑
- 김학규 - 맹형주
보관함
카테고리
방문통계
- 68
- 348
- 2,683
- 9,639
- 21,110
- 150,080
- 60,549
메타
허투루 하지는 않았나 보다……
간다고 하니 여러 명의 학생이 교장실에 스스로 찾아와서 아쉽다는 인사를 한다.
나는 학창 시절에 교장이 전근간다고 교장실에 찾아가 인사를 할 생각은 감히 꿈에서도 못했다
자유분방한 시대라 그런가? 하여튼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영덕아마벨레 오케스트라단 악장을 맡고 있는 3학년 주안나 학생이다.
나를 찾아와 왜 가시냐고? 너무 아쉽다고 했다. 외고를 준비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다
악장으로서 리더십도 뛰어나다.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실 감사한 것은 나다 ㅎㅎㅎ~
민중이가 왔다. 민중이는 특수학급 학생인데 다운증후군을 앓고있다.
우리 학교 1300명 학생 중에서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준 학생이 김민중이다.
학생들이 복장 위반을 많이 하는데 가만히 보니 특수학급 학생은 단 한명도 복장을 위반하는 학생이 없다.
그래서 특수반 학생들을 선도부 요원으로 임명하였다.
등교길에 복장이 불량한 학생들 이름을 적고 지도하는 김민중 학생의 늠름한 모습! 애들아 조심해라 민중이 떴다. ㅎㅎㅎ~
특수학급의 이현범 학생은 아침에 교장실에 들어와 교장선생님 가시지 마세요 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3학년 4반 선주이, 이지수 학생이 교장실로 왔다. 왠일로 왔냐고 물으니
평소 교장선생님께서 교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항상 존경해왔는데
전근을 가신다고 하니 인사를 드리고 싶어 문을 두드렸노라고 했다
아무래도 내가 교장을 그냥 허투루 하지는 않았나보다. 기쁘고 즐겁다.
새는 떠날 때 깃털을 남기고 사람은 떠날 때 정을 남긴다
존경하는 영덕중학교 교직원 여러분
지난 3년 동안 저는 영덕중학교에서 펼치고 싶은 저의 교육철학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그 원인을 생각해보니 첫째는 저의 의지가 있었고 둘째 모든 선생님들이 저의 생각을 따라주었으며
셋째 학생들이 교장의 교육철학에 부응해줄만한 수준이 형성되어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학생들이 음악과 실기 시험을 보기 위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다양한 악기를 갖고 등교하는 것을 보고 역시 영덕중학교다 라고 감탄하였습니다.
정말 모든 것을 다 이루고 갑니다.
201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수원시 54개 중학교에서 1위,
2011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경기도 584개 일반계 중학교 중에서 2위
2011 수원시 독서교육 최우수학교
2011 수학교육 경기도 최우수학교(한국수학교육 평가원 주최, 동아일보 후원)
2012 수학경시대회 전국최우수학교(성균관대학주최, 동아일보 후원)
지난 해에는 영덕아미빌레 오케스트라단 까지 창단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돕기 한학급 한생명살리기도 잊지 못할 사업입니다.
새는 떠날 때 깃털을 남기고, 사람은 떠날 때 정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정을 끊지 못하고 남기고 갑니다.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붕우 남기완 교수가 연구년제를 맞이하여 파리로 간다.
파리에 가서도 연구기관에 출근하면서 학문연구에 몰두한다고 한다.
몇년 전에도 연구년을 맞아 미국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프랑스로 간다.
본인도 좋아하지만 부인과 아들이 더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여 장도식을 겸하여 오랜만에 4명이 만났다.
봄은 아니지만 우정을 생각하며 思友의 가사로 오늘 일기의 제목을 정했다.
발안근처의 월암온천에서 방을 얻어 1박하면서 술도 먹고 노래도 불렀다.
이틑날 아침에 해장국을 먹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는 아침 해장술을 세잔이나 했더니 사진에 얼굴이 붉다 ㅎㅎㅎ~
부럽다! 교수는 연구년제도가 있어 좋겠다. 교장은 없나? ㅎㅎㅎ~
일본은 영토침략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일본이 한국에 대하여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공격적인 행동은
일본과 영토분쟁을 벌리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대응과 대조적입니다.
2차대전 전에 일본 영토였으나 2차대전 이후 러시아가 자국령으로 편입한 쿠릴열도의 4개섬 중 하나인 쿠나시르섬을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가 지난 7월 방문한 것에 대해 일본은 유감표명과 러시아주재 일본대사를 경질하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일본영토인 동중국해의 센카쿠 열도를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중국인 14명이 지난 주 8월 15일 상륙했습니다.
그러자 이들을 체포한 일본은 정식 사법 절차도 밟지 않고 곧바로 송환해버렸습니다.
사법절차에 들어갔다가는 중국의 반발을 감당하기 어려워 최소한의 조치만 한 것입니다.
러시아와 일본에 고분고분한 일본이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 것은
러시아는 세계 둘째 군사 강국이고 중국은 세계 둘째 경제 대국이자 군사 강국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지금 보이고 있는 오만 방자한 행태는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강탈한 100년 전과 다름이 없습니다.
국제사회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은 한국을 무력으로 찬탈하고 수많은 조선인을 죽였습니다. 3.1운동 하나로도 7500명의 조선인이 죽었습니다.
대한제국 황후를 시해했으며 관동대지진 대학살로 최소 6000 이상의 조선인을 학살했습니다.
일본은 식민통치 36년간의 만행과 2차 세계대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전쟁의 참화 속에 몰아넣었던 사실을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은 대한민국 영토 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요
제국주의 침략 근성을 드러낸 파렴치한 도발 행위입니다.
이에 일본의 한국 영토 침략 야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학교 담장에 그 뜻을 알리고자 합니다.
일본은 영토침략의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오늘의 일기
빗소리가 달다. 오랜만에 내리는 단비…..
일요일 09:00에 열리는 1부 예배에 다녀와야 하루가 길다. 하여 아침 08:10에 교회에 가라고 아내의 잠을 깨웠다.
잠이 많은 아내는 교회에서 돌아오자마자 베개를 찾더니 낮잠을 잔다. 잠복이 많은 사람이다.
단비는 하루 종일 내릴 기세다.
바람도 없이 얌전히도 내린다. 낙숫물 소리와 함께하는 낮잠은 꿀맛이다.
나도 함께 잠을 청해보지만 소용없다. 천성이 예민한 나에게 낮잠은 기대하기 어려운 사치다.
이런저런 상념이 또 많다.
책을 읽은지 오래되어 금요일에 다섯권을 샀는데 아직 첫장도 들여다보지 못했다. 밤에 읽어야겠다.
지구 반대 편에 멀리 있는 큰아들은 소식이 없다.
바쁜가? 메신져도 켜있지 않다. 내일이 큰아들 생일이라 축하 메일을 보냈는데 열어보기나 할런지…..
병원에서 야간 당직근무를 하고 온 둘째 아들 역시 잠에 빠져 있다. 아직 기상 전이다. 그도 모친의 영향으로 잠복이 많다. 행복한 일이다.
어머니는 인공심장박동기를 장착한 이후 심장질환 걱정을 덜었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으로 늘 고생하신다.
아버지는 척추질환으로 왼쪽 다리 기능을 잃으셨다. 3번의 척추 수술은 노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움직이면 통증이 심하다며 어제는 서울의 유명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하신다. 지난 달 척추수술 후
수술실에서 나와서 나를 알아보지 못하셨다. 병원에 입원한것도 모르셨다. 다시 또 척추수술을 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겁이난다.
혹 수술 후유증을 견디지 못하여 돌아가실지도 모른다. 그러나 얼마나 통증이 심하면 유명한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하실까……
척추수술로 유명한 우리들병원에 인터넷으로 우선 회원가입부터 했다.
서울대학병원이나 삼성의료원 또는 우리들병원 중에 어디를 가야하나….이것도 정해야한다. 그리고 정말 가야하나도 정해야한다.
개학은 8월 17일,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교장은 방학을 해도 학교에 거의 나간다. 학교는 요즈음 공사가 한창이다. 보도블럭 전체를 갈고 있다. 15년을 썼으니 여러군데가 낡았다.
1억4천만원이나 되는 예산이 투입되었다. 장애학생들이 패인 보도불럭에 발이걸려 넘어지는 것을 보고 블럭교체를 결심하였다.
공사현장도 꼼꼼하게 살펴야한다.
낮12:30분
늦은 잠에서 일어난 작은아들을 꼬여서 춘천막국수 먹으러 가자고 했다.
어머니 아버지는 가실 생각이 없다고 하신다. 하여 3식구가 나섰다. 메밀전을 시키고 쟁반막국수를 시켰다. 역시 별미다. 메밀육수도 좋았다.
멀리 하늘빛이 열리더니 비가 멈췄다. 하루 종일 100mm 온다더니…..
좀 더 내릴것이지, 헬스장에가서 달리기좀 하고 근육운동이나 해야겠다.
<쟁반춘천막국수>
<메밀전>
<아들은 사진을 찍느라 없다 ㅎㅎㅎ~>
<쟁반춘천막국수>
<메밀전>
<아들은 사진을 찍느라 없다 ㅎㅎㅎ~>
정말 끝내주는 가족^-^
지난 달 수원시 스포츠클럽 중학생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도 출전하여 시합이 열리는 대회장에 가서 응원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2학년 이두형 학생의 가족이 모두 와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진한 감동을 느꼈어요
아빠, 엄마, 고모, 그리고 할머니까지!!!! ^-^ 너무나 부러웠어요! 하여 여기에 사진을 올립니다.
생각해보니 우리집 아이들이 출전했다면 우리 가족도 모두 응원을 갔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끝내주는 가족이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지 않습니까? 두형이네 가족 화이팅입니다!
화장실 폭력 사건
원래 장애학생들만 다니는 학교가 수원에도 있습니다만 우리학교에도 특수학급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일반학교에 와서 공부하는 것을 통합교육이라고 합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모든 면에 장애를 가진 것은 아니어서 따라갈 수 있는 과목은 일반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려운 영어 수학은 특수학급에서 개별 지도를 받습니다. 이렇게 장애학생이 일반학교에 입학하여 함께 공부하는 형태를 통합교육이라고 부릅니다.
장애학생들은 통합교육을 받음으로써 또래 학생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적절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의사소통과 사회성 영역의 발달은 정상적인 또래들과의 활동을 통해서 얻는 가장 큰 혜택입니다.
어짜피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결국에는 일반인들과 함께 사회에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학창 시절을 정상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회적 경험입니다.
일반 학생들도 통합교육을 통해서 장애학생을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장애학생도 나와 비슷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한사람의 개인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상호작용을 하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을 포용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학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학생들도 장애학생과 상호작용하면서 이러한 점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번 화장실에서 장애학생이 일반학생에게 귀찮게 시비를 건다고 서로 싸운 사건이 있습니다.
장애학생이 일반학생을 귀찮게 하고 덤비는 것은 본인의 의사가 아닙니다. 그가 가진 장애 때문에 그러한 행동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학생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때리고 싸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절대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이좋게 지내야합니다. 그리고 전교의 모든 학생들이 장애학생을 도와주고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장애인의 90%는 후천적 장애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비 장애인입니다.
누구나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모기에 물려 병에 걸려 지적 장애인이 될 수도 있으며
길을 가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쳐 치명적 뇌손상으로 지적 장애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학교 장애 학생들은 모두 도우미가 한명씩 선정되어 학교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모두 자원봉사하겠다고 나선 학생들입니다.
그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나라의 복지 수준을 알려면 그나라 장애인의 표정이 얼마나 행복한가르 보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영덕중학교 학생여러분! 우리학교가 통합교육을 하는 목적을 잘 알겠지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모두 우리의 친구요 형제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그리고 우리가 그들을 함께 포용하고 데리고 가야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합니다. 감사합니다^-^
특수학급에서 공작 실습 수업 모습입니다. 교사의 선행실습을 쳐다보는 학생들의 눈빛이 너무나 진지합니다.
꼭 가고 싶었던 곳
울릉도에 다녀왔다.
꼭 가고싶었던 곳이었고 평생에 한번은 꼭 다녀와야할 곳이었다.
울릉도! 아름다운 섬이었다. 정말 아름다웠다.
여의도 면적의 9배에 해당하고 인구는 만명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지형도 아름다웠거니와 식생도 아름답고 다양했다. 성인봉 주변의 원시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었다.
내가 자란 중부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식생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왔다. 물론 이름을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해안의 행남 산책로
울릉 해안의 아름다운 바위 앞에서
아름다운 울릉해안
해발 984m의 성인봉 정상에서!
등정에 4시간 걸렸다. 즐거운 등산이었다.
성인봉 전망대
해안 산책길이다. 기암절벽의 해안에 철구조물로 산책길을 만들었다. 정말 아름다웠다.
울릉도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여사는 저동 항구 원경
고산지대의 숲에는 고사리가 많이 있었다.
세조각으로 갈라진 잎이 독특했으며 꽃은 더욱 신비했다.
이름을 알았으면…..
섬바디가 제철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좋으나 농사짓는 사람으로서는 아주 귀찮은 잡초처럼 보였다.
여덟잎으로 된 아주 귀여운 식물이었는데 층층으로 자라고 있었다.
역시 위에 한번 올렸던 풀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세조각의 잎이 약간 두텁고 반짝 거렸다.
다육 식물처럼 잎이 두터웠다. 꽃은 쑥부쟁이 모양이었는데 역시 이름을 모르겠다.
홍합밥! 별미였다. 쌀에 홍합을 넣고 밥을 짓는다.
양념장을 넣어 먹는데 사람이 많아 오래기다렸다가 먹었다.
저동항의 ‘정애식당’ 별미였다. good!
해안의 행남 산책로
울릉 해안의 아름다운 바위 앞에서
아름다운 울릉해안
해발 984m의 성인봉 정상에서!
등정에 4시간 걸렸다. 즐거운 등산이었다.
성인봉 전망대
해안 산책길이다. 기암절벽의 해안에 철구조물로 산책길을 만들었다. 정말 아름다웠다.
울릉도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여사는 저동 항구 원경
고산지대의 숲에는 고사리가 많이 있었다.
세조각으로 갈라진 잎이 독특했으며 꽃은 더욱 신비했다.
이름을 알았으면…..
섬바디가 제철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좋으나 농사짓는 사람으로서는 아주 귀찮은 잡초처럼 보였다.
여덟잎으로 된 아주 귀여운 식물이었는데 층층으로 자라고 있었다.
역시 위에 한번 올렸던 풀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세조각의 잎이 약간 두텁고 반짝 거렸다.
다육 식물처럼 잎이 두터웠다. 꽃은 쑥부쟁이 모양이었는데 역시 이름을 모르겠다.
홍합밥! 별미였다. 쌀에 홍합을 넣고 밥을 짓는다.
양념장을 넣어 먹는데 사람이 많아 오래기다렸다가 먹었다.
저동항의 ‘정애식당’ 별미였다. good!
Today,s schedule
09:30-11:00
어머니 모시고 치과에 가서 틀리 조정하기, 나 스케일링하기
11:00-12:30
아버지 모시고 정형외과에 가서 척추수술 실밥뽑기
12:30-13:30
아버지 어머니와 점심 냉면집 가기
아버지는 회냉면을 드시고 어머니는 물냉면 나는 비빔냉면
아버지 소주한병, 집에 갈때 집사람 몫으로 만두1인분
회냉면 8000, 물냉면7500, 비빔냉면 7500, 소주3000, 만두5000 총계 31,000원 ㅎㅎㅎ~
15:00-18:00
헬스장 가기
걷기 50분 달리기 20분 근육운동50분 총운동시간 120분
오늘체중 61.7kg
18:00-19:00
저녁 먹기
19:00-21:00
E-mart가기
어제 치과에 예약하고 아침에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
어머니는 지난해 틀리를 했는데 불편한 곳이 생긴다. 하여 주기적으로 치과에 모시고 가야한다.
다음 주에 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자에게 불소겔을 도포하는데 나도 하려한다.
그런데 스케일링을 하고 나서 불소를 도포하는것이 좋을 듯하여 오늘 오랜만에 스케일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원래 2005년까지는 일년에 3차례 정도 스케일링을 하였다. 이가 매우 시려 고통을 당하다가도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깨끗이 낫다.
하여 일년에 두번씩 하다가 급기야는 일년에 3차례씩 했다. 할때마다 스케일링은 고역이었다.
거의 전투였다. 돌아가는 기계음도 싫었거니와 기계를 대고 돌리면 이가 너무 시려 손사례를 치며 제지하기 일수였다.
오늘 6년만에 스케일링을 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그렇게 자주하던 스케일링을 하지 않은 것은
6년전부터 치간치솔을 쓰면서 이가 시린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다. 정말 신기하게 없어졌다.
이가 시려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이가 시리지 않으니 굳이 스케일링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더욱 놀란 것은 오늘 스케일링을 하는 동안 전혀 이가 시리지 않았다.
입을 벌리라는 요구만 없었다면 잠을 자도 될만큼 아주 편하게 진행되었다.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편하고 아프지 않은가!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결국 원인은 치간칫솔에 있다.
치간칫솔을 써서 이가 건강하니 스케일링을 해도 이가 전혀 시리지 않은 것이다.
건강하지 못한 이를 스케일링할때 아픈것이지 건강한 이야 적을 떼어내는데 아플리가 없지 않은가!
정말 치간치솔을 발명한 사람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다.
오늘도 바쁜 하루였다. 야간에 집사람하고 영화한편 때렸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될른지 모르겠다.
2000원’짜리 수정반지
요즈음 조선일보에 한국의 잘못된 결혼 문화에 대하여 연재되는 글을 읽으니 공감이 간다.
한국의 결혼 문화에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우선 집값이 비싸다. 살 집을 마련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니 집을 마련해야하는 신랑부터 문제가 된다.
집을 구하지 못해 결혼을 못하는 남자도 많이 있다. 집을 사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전세집을 마련하는데도 신랑이 많은 돈을 들이다보니
신부쪽에서도 예단을 많이 해야하지 않나하는 부담을 가지게 되고 결국 분에 넘치는 예단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양부모가 예단을 결정한 결혼이 신랑,신부가 예단을 결정한 결혼보다 깨지는 비율이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재미있는 일이다.
생각해보니 나의 결혼은 패물을 내가 결정했다. 처가에서 다이아몬드반지와 외제시계를 보내왔는데 모두 거절하고
아내와 함께 서울 롯데백화점에 가서 우리 나라 보석을 찾으니 수정밖에 없다하여 2000원짜리 수정을 밖은 두돈짜리 금반지를 샀고 시계는 국산 오리엔트로 하였다.
물론 아내도 같은 것으로 하였다. 지금 생각해도 잘한일이다. ^-^
전 복지부 차관 강윤구씨가 아들 결혼에 사돈집에 보내는 함 속에 돈 대신 넣은 편지가 소개되어 여기에 실어본다. 감동적이다.
나도 나중에 사돈댁에 보내는 함에 이런 편지를 써서 보내야겠다. 글이 간결하면서도 너무 좋아 그냥 베껴 보내는 것이 내가 쓰는 것보다 좋을듯 싶은 것이 아쉽다.
민정아!
네가 우리 가족이 되는 것은 너의 신랑 세빈이는 물론이고 우리 가족 모두의 행운이요 축복이다.
그동안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아 길러온 것은 또다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맞이하기 위함이었던가 보다
이제 민정이 네가 우리 집에 들어오게 됨으로써 비워 두었던 큰 딸 자리가 가득 채워지는 구나.
세빈이가 우리 모두의 사랑이요 믿음이요 자부심이었듯이 이제 민정이 또한 우리 모두의 사랑이요 믿음이요자부심이다.
항상 자중자애하고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하자꾸나.
–기쁨 넘치는 사랑으로 시아버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