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mi Beach 2

마이애미 비치의 야경은 아름다웠다.

식당에서는 손님을 끌기위해 소리가 컷다.

바닷가재 요리를 시켜 먹었다. 술을 먹지 않는 아들이 좋았다.

나는 병맥주를 한병 마셨다.

 

233.JPG 241.JPG 242.JPG 248.JPG 257.JPG 266.JPG 267.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

미국 남부 풀로리다 반도의 마이애미 비치에 갔다.

세상에! 뉴욕은 눈이 74cm 가 쌓였는데 비행기로 3:40분을 날라서 와보니 여기는 여름 천국이다.

해변에는 비키니를 입고 선텐을 즐기는 남여들이 누워있다.

미국은 땅이 넓다 보니 지구상의 모든 기후가 미국의 영토안에 있다.

알래스카의 한대기후에서부터 북부지방의 냉대기후 서부의 사막기후와

캘리포니아 해안의 지중해성기후(온대기후의 일종), 그리고 미국 남부의 열대기후까지 폭녋게 분포한다.

여기 풀로리다반도의 Miami Beach에 오니 가로수가 벌써 열대식물이고 기온은 26도로 아주 따뜻하다.

 

 307.JPG IMG_6209.JPG IMG_6204.JPG IMG_6224.JPG IMG_6221.JPG 389.JPG 329.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2011America trip

뉴욕공항에 도착하였다. 아들을 만나 여행하였다.

한국에서 토요일에 출발하였는데 미국에 도착하니 도로 토요일이었다.

다음날은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은 마틴루터킹목사의 생일로 미국의 공휴일이었다.

화요일 수요일 휴가를 낸 아들은 결국 5일동안 우리와 함께 미국 여행길에 나섰다.

074.JPG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다본 맨하탄의 야경이다.

미국의 중심, 아니 세계의 중심은 뉴욕이고 뉴욕의 중심은 맨하탄이다.

나는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아들을 만나러 맨하탄에 왔다.

 052.JPG

맨하탄은 섬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맨하탄을 보고 여의도를 개발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삭막한 바위섬이었던 맨하탄에 인공으로 공원을 만들었는데 바로 맨하탄 센츄럴공원이다.

센츄럴 공원에 눈히 하얗게 내렸다. 매우 추운 날씨였다.

어떻게 이렇게 추운 곳에 세계적인 도시를 건설하였을까?

추운 지방 사람들이 부지런하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 보다 

 125.JPG

아들은 추운 뉴욕을 벗어나 따뜻한 남쪽 풀로리다반도에 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해놓고 있었다.

JFK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놀랍게도 대합실 내에 참새가 여러마리 살고 있었다.

우리나라 였다면 잡아들였을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186.JPG

플로리다의 갑부가 지었다는 대 저택인데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엄청난 규모의 저택이었다. 그런데 본인은 결혼도 하지 않아 조카가 물려받았다고 한다.

 184.JPG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니다. 너무커서 일부만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엄청난 규모의 저택과 정원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반대편에는 바다를 끼고 있었고

석조로 된 배가 물에 조각되어있었다.

 192.JPG

본관의 전면 모습이다. 조각이 아름다웠다

 

 197.JPG

재료가 무슨 돌인지 모르나 빗물에 침식되어있었다.

처음의 형상이 많이 변해서 안타까웠지만 나름대로 세월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198.JPG

침식정도가 너무 심했다.

아마도 이 지방에 나는 독특한 돌인것 같았다.

 

 189.JPG

세상에! 내 눈은 못속인다.

연못가에서 뽀리뱅이(보리뱅이)를 발견하였다.

놀랍고 반가웠다. 뽀리뱅이라면 보리고개를 힘들게 넘을 때 뜯어다 먹던 나물이다.

뽀리뱅이가 꽃을 피우면 세서 먹을수 없게 되는데 그 때 쯤이면 보리가 익는다.

결국 뽀리뱅이가 꽃을 피우면 보리고개가 끝나는 것이다.

아! 뽀리뱅이를 여기서 만나다니 세상에! 반갑고도 놀랍다. 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니?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그동안 글을 못올린 이유

그동안 글쓰기를 하지 못했다.

많은 일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홈페이지가 고장나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다.

이유는 해킹을 당한 것이다. 오늘 복구하였다. 저녁에 글을 올릴것이다. ^-^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여기는 미국 뉴욕 맨하턴^-^

여기는 미국 뉴욕 맨하탄이다.

 

정말 아들과 함께 우리 부부가 한 방에 누웠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다.

 

내일 남부의 풀로리다 반도에 가기로 하였다.

 

사실 나는 뉴욕에서 1주일을 보내고 싶은데 아들은 뉴욕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플로리다 여행을 계획하였다.

 

내일 아침 06시에 일어나 존에프케네디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필라델피아에 간다.

 

그곳은 따뚯한 기후여서 여름 옷을 준비하였다. 이제 자야겠다 졸리다  아함!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아들을 위한 기도

아내가 석영이를 위한 기도문을 보내왔다. 명문이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034 - 복사본.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자발성이 중요하다.

역시 수원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주제발표자로 참가하기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업컨설팅에 관련된 책을 읽었다.

사실 학교컨설팅 이론이 우리나라에 등장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관련 문헌도 별로 없었는데

그마져 절판된 것이 있어 결국 책 두권을 보고 주제토론에 참여하게 되었다.

청중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게 되었다.

 

수업컨설팅은 교사들이 수업 준비와 과정, 평가 등 교사로서의 전문성이 필요한 수업 영역에서 만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교사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제공되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활동이다.

따라서 수업컨설팅의 출발점이 되는 자발적 요청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직문화의 개선이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수업컨설팅이 활성화되고 정착되기까지 학교 관리자나 교육청의 권유에 의한 수업컨설팅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수업컨설팅을 알리기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어야 할 것이다. 그만큼 교사들의 자발성이 수업컨설팅의 핵심 요소라 할 것이다.

자발적인 수업 공개 문화와 수업에 관한 방법적 지식과 내용적 지식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바탕에서 엄정하게 선발된 일정한 자격을 가진 수업컨설턴트와 의뢰 교사의 자유롭고 활발한 수업컨설팅이 이루어질 때

수업컨설팅이 교육 발전과 개혁으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제발표에서 자발성에 대하여 크게 강조해야겠다.

수업컨설팅도 강요에 의해 하는 공개수업이라면 그동안 실시되었던 장학지도, 동료장학, 자율장학, 요청장학과 다를 바가 없다.

성패는 교사들 스스로 좋은 수업을 위해 개선할 생각을 갖고 수업공개를 적극적으로 하고 컨설턴트의 코칭을 자발적으로 받을 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IMG_0932.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국어선생님의 시 배달



지난 며칠 동안 교육학 공부를 하면서 지루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다.

딱딱한 교육학 책을 보고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시집을 옆에 두고 조금씩 읽었다.

전국의 국어선생님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시를 한편씩 모아서 엮은 책이다. 발상이 재미있다. ^-^

좋은 시가 있어 올린다.

 

[ 맹기호의 읽은 소감 먼저 적어본다]

저 가난한 시인은 두번씩이나 영진설비에 4만원 갖다주라는 부인의 심부름 가는 도중에

수퍼에서 술퍼먹고……쯧쯧  혼나게도 생겼다.  

그래도 자스민 나무를 사다가 심는 것을 보면 마음은 착한 남편인가 보다….세상 사는게 다 그렇지 뭐 ㅎㅎㅎ~

마누라 이기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공연히 큰소리만 치지 사실은 모두 눌려사는걸…….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               -박철-

 

막힌 하수도 뚫은 노임 4만원을 들고

영진설비 다녀오라는 아내의 심부름으로

두번이나 길을 나섰다.

자전거 타고 삼거리를 지나는데 굵은 비가 내려

럭키슈퍼 앞에 섰다가 후두둑 비를 피하다가

그대로 앉아 병맥주를 마셨다.

멀리 쑥국쑥국 쑥국새처럼 비는 그치지 않고

나는 벌컥벌컥 술을 마셨다

다시 한번 자전거를 타고 영진설비에 가다가

화원 앞을 지나다가 문밖 동그마니 홀로 섰는

자스민 한그루를 샀다

내 마음에 심은 향기 나는 나무 한그루

마침내 영진설비 아저씨가 찾아오고

거친 몇 마디가 아내 앞에 쏟아지고

아내는 돌아서 나를 바라보았다

그냥 나는 웃었고 아내의 손을 잡고 섰는

아이의 고운 눈썹을 보았다

어느 한쪽

아직 뚫지 못한 그 무엇이 있기에 오늘도 숲속 깊은 곳에서 쑥국새는 울고 비는 내리고

홀로 향기 잃은 나무 한 그루 문밖에 섰나

아내는 설거지를 하고 아이는 숙제를 하고

내겐 아직 멀고 먼

영진설비 돈 갖다주기

IMG_0933.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학교 컨설팅

 

학교 컨설팅이란 학교교육을 개선하기 위해서 일정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

학교와 학교 구성원들의 요청에 의해 제공하는 독립적인 자문활동으로서

경영과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며 문제 해결과정을 지원하고

교육 훈련을 실시하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조직화하는 일이다.

학교 컨설팅 관련 교사연수에 주제토론과정이 있는데 내가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컨설팅이란 분야가 이론 역사가 짧은 2000년을 전후하여 정립된 이론이고,  내가 전문 연구자가 아니어서

결국 문헌 연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서울대학의 진동섭 교수와 경인교육대학의 서우석 교수의 책에

많이 의존하여 원고를 작성하였다. 며칠동안 공부하느라 바쁘게 지냈지만 

학교컨설팅에 대하여 깊이 있게 공부하는 계기가되었다.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일 중에서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직무연수나 장학 등의 여러 가지활동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은 효과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조력할 수 있는 대안적인 개념으로 등장한 것이 컨설팅이다.

 

 

 사실 교원연수에 주제토론자로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공부도 할겸 승낙하였다.

어떤 일에 책임을 맡으면 그 덕에 공부하는 수가 있는데

이번이 그런 경우다. 공부하는 동안 아주 좋았다.

IMG_0931.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땅사러 가야지!

그래서 샘은 경이롭다. 어떻게 동력도 없이 물이 솟는가!

누군가 오래 전에 교육원 수목원에 샘물을 이용하여 아주 작은 연못을 만들었다.

맑은 물이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고 솟는다. 작은 연못은 맑은 샘물로 완벽한 생태계를 이루었다.

맑은 연못의 배출구를 며칠 째 들여다 보다가 아무래도 1급수 수서생물인 가재가 살것 같아

동료들을 데리고 탐사에 나섰더니 세상에나! 예감적중! 가재가 살고 있었다. 어디서 왔을까?

 b71774f738%5B1%5D[1].jpg

 

 6ca4a16db5%5B1%5D[1].jpg

 

 

 

어떻게 1급수 냄새를 맡고 인공연못까지 왔을까? 나의 그러한 행동에 맞장구를 치며 좋아하는 양광욱연구사님이 좋다.

나는 매일 꿈을 꾼다. 심산유곡 청정한 곳에 가서 3만평쯤 되는 산을 사고 질척거리며 사철 흐르는 끊어질듯 간신히 이어지는 물줄기가 있는 곳에 가재를 기르며 살고싶다.

내땅이니 누가함부로 개발하지못할 것이다. 젊은 시절 섬에서 근무할 때 학생들과 1급수 수서생물 서식지를 발견하고 보호팻말을 세웠는데

1년 뒤에 가보니 개발로 인하여 실개천이 마르고 생물이 멸종한 것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주저앉아 울었다.

 

168.JPG  

 

그 뒤로 나는 매일 3만평의 산을 사는 꿈을 꾼다.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