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합니다.


존경하고 사모하는 계간 문학과 비평 작가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맹기호 인사드립니다.


사실 진작에 총회를 가졌어야했는데 이제야 열게 되어 송구한 마음 한량없습니다.

두 차례나 계획을 세웠다가 우한 코로나로 인하여 무산 되었고 다시 날짜를 잡아 오늘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6월13일로 날짜를 잡은 것은 20일 전이었습니다. 당시는 우한코로나가 많이 수그러들고 있는 상태여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날짜가 임박할 수록 확진자가 늘어나 사실 엊저녁에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미룰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지난 6월11일로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등교하게 된 상황이어서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 모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마스크를 모두 쓰고 오시게 했고 현관에 소독약품도 비치했으며

들어오시는 분들마다 모두 발열 체크를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거리를 떼고 앉으셨습니다.


작가회 회원여러분!

조직은 회계의 투명성을 생명으로 해야합니다.

저도 모든 회계 서류를 검토하였으며

감사도 회계서류와 행정서류를 모두 감사하였습니다.

하여 오늘 총회와 감사결과를 보고하게 되어 저 자신 마음이 편안합니다.

감사보고서를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질의하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이렇게 성황을 이루어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계간 문학과 비평 작가회 회장 맹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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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나는 퇴직 후 두달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지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시간이 흘러가고 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간다.

하여 3달 째부터 그날그날의 계획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잠간 시간 내어 그날의 할 일을 적는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한것은 붉은 펜으로 긋고

실천하지 못한 것은 앞에 세모로 표시하고 내일 다시 적는다.


그렇게 하면 하루를  효울적으로  어떤 일이든 매듭을 짓게 된다.

어떤 이는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빡빡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지 않고는 스스로 견디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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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참모습은 고통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은 남아 있는 치아 수가 적은 노인 일수록

대뇌 측두엽에서 정보선별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근이 위축되는 것을 발견, 관련 매카니즘을 규명한 바 있다.

이들이 센다이 시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116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한 652명은 평균 14.9개의 치아를 보유하고 있었던 반면,

치매소지가 있는 55명은 9.4개에 불과 했다.

이 같은 결론은 구강건강이 좋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식습관 변화로 영양 불균형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으며,

씹는 기능이 줄어들어 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할 수 있다.

씹는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면 뇌혈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치매 발생을 높인다고  하였다.

하여 내 이가 없으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여 저작 활동을 높이는게 효과적이라고도 하였다.


치아는 번호가 있다.

대문 이를 1번으로 하고  아래위 4개의 대문이가 있고 그다음 2, 3, 4, 5, 6, 7번 이라고 부른다.

언젠가 치아 검진을 받는데 내가 아래 오른쪽 1번 이 윗부분이 부러졌다고 하니 치과 의사가 상식이 풍부하다고 놀란적이 있다.

윗니 오른쪽으로 7개, 왼쪽으로 7개, 아랫니 오른쪽으로 7개, 왼쪽으로 7개

사랑니를 제외한 인간의 치아는 4곱하기 7= 28개이다. 

아버지는 90세 까지 씌운 것이 서너개 있었지만 당신의 치아 28개를 모두 갖고 계셨다.

2개를 잃은 것도 91세 한개, 92세에 1개 총 2개를  잃으셨다. 새로 이를 해드리려 했더니 아버지가 거절하셨다.

의사도 4번 이는 잘 보이지도 않고 역할이 거의 없어서 치아교정 시에는 그냥 빼버리는 이라고 말하며 보강하지 말자고 하여 그만 두었다.

아버지는 강건한 이를 타고 나셨었다. 평소 치아 관리가 정말 철저하셨다. 식사 후 즉시 양치질을 하셨다.

나도 어떤 때는 식사 후 서너 시간 지난 후 양치질을 하는게 다반사인데 아버지는 식 후 즉시 이를 닦으셨다.

그래서 그런지 돌아가시기 1달 전까지 일기를 쓰셨으며 정신이 아주 또렸하셨다.


내가 지난 주 스케일링을 하였는데 의사가 들여다보더니 아랫 이쪽 7번 이가 금이 갔다는 것이다.

금간 곳을 지금  치료하지 않으면 그곳이 상하게 되어 나중에 신경 치료를 하게 되고  결국 뽑게 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신경치료라는 단어는 고칠 필요가 있다.

나는 신경 치료라는  언어 자체를 싫어한다.  그것은 치료가 아니고 신경을 죽이는 것인데 치료라고 부른다.

치아색깔로  씌우자고 했더니 그러면 이를 많이 갈아내야 한다면서 자꾸 금을 권한다. 47만원이라고……왜이리 비싸냐!!

아산이가 미국에 유학 가기 전 금으로 이를 때우고  갔는데 이가 아파 미국 의사에게 갔더니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아직도 이를 금으로 때우는 나라가 있다고 와서 구경을 하라고 사람을 불러 모았다던데

나는 금으로 하지 않으려했지만 의사가 자꾸 권하여 할 수 없이 금으로 씌우기로 하였다.


 치과에 가서 마취 주사를 놓고 이를 가는데 너무 아파서 내가 움찔 움직였는데

그 여파로 잇몸이 찟어지고 혀까지 다쳤다. 간호사에게 급하게 지혈시키라고 의사가 소리쳤다.

마취를 시원찮게 하여 일어난 일이다. 다시 깊게 마취하고 일은 잘 끝났다.

의사가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하여 일은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았다.


1시간 가까이 이를 갈아대는데 아주 힘들었다.

석가 세존께서는 인생의 참모습은 고통이라고 했는데…..


충치만 없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 이제는 어금니에 금이 간다…….왜 이런 일이 생기냐고 물으니 의사 말이

나이가 드셔서 이에 수분이 적어지고 그 결과 금이가고 부서진다는 것이다.


평생 이가 좋다고 자부해왔다. 치아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여지것 씌우거나 뺀 이가 한 개도 없다. 그런데 이제 안되는 것이다.

태어나 처음 이를 씌우며 아주 섭섭한 그리고 착찹한 마음이 들었다.

인생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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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기호의 구강 촬영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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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십자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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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말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을 달리다가 김용복시인의 전화가 와서 핸드폰을 받다가 넘어졌다.

넘어지는 순간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상이 있는 것 같아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왼무릎 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것이다.

아! 3년 전 자전거 사고로 오른무릎 후방십자 인대 파열로 오랜 재활을 해서 겨우 정상으로 돌려놓았는데

이제 또 왼무릎까지!!!!!!!!!!!!!!!!!!!!!!!!!!!!!!!

그나마 오른쪽은 완전파열이었는데 이번은 부분파열이라는 것이다. 깁스를 하고 오랜 재활훈련을 하였다.

5월 27일 그러니까 다치고 나서 7개월만에 다리 사진 찍고 진찰을 받았는데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의사가 더 이상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와! 오른다리 완전파열은 13개월 걸렸는데 7개월만에 재활을 끝냈다.

어쩐지 요즈음 다리가 완전히 낫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 다리를 다치는 일이 없어야겠다.

이제 나도 청춘이 아니니

외부의 충격에 내 몸이 내 근육이 내 인대가 예전같은 탄력이 아니기 때문에 파열이라는 사고를 일으킨 것이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다. 그런데 하체 단련에 자전거 만한 것이 없는데 아쉽다.

창고에 있는 3대의 자전거가 아깝다. 실내자전거나 타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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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5월 8일 어버이날에 석영이가 봉투 3장을 내놓았다.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에게 각각 30만원씩 들어있었다.

겉봉에 각각 간단하게 글을 적었는데 나에게는

” 인생에 있어서 모범이 되어주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무언가  볼을 불에 데인듯하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내가 아들에게 모범이 될만하기는 한가?

고등학교 교장으로 무사히 퇴임했으면 모범을 보인것인가?

별로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아마 모든 부모들이 함께 살면서 자식에게 존경을 받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하여 예부터 자식은 가르치기 어렵다고 친구에게 맡겨 공부를 시키기도 했었다.

그러나 존경받고 사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있을 것이다. 분명 있을 것이다.


아들에게 좋은 말을 듣기는 했으나

나는 그냥 평균적인 아버지 역할 정도를 했지 않나 생각한다.

하여튼 장미의 계절 5월 이 계절에 아들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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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굴곡이 있다


둘째아들 석영이 약국 계획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석영이 약국은 친구와 동업을 하고 있는데 둘이 약국의 소득을 나누다 보니

각자의 배당 몫이 생각보다 적어 아들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왔다.


하여 몇 달 전부터 같은 충북권에 새로 개업하는 병원에 제2약국 개설을 추진해왔다.

병원은 아직 개업하지 않았고 건축 단계인데 약국 자리를 병원주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런데 계약 체결 후 약국 개설 위치가 바뀌는 일이 있었고 또 추가 보증금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계약 관례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개업 후 병원이 잘 된다는 보장도 없는 신설 병원으로서 너무 무리한 주장을 한다는 것이다.

요즈음에는 망하는 병원도 많아서 새로 개업하는 병원이 성공할 확률이 반도 안된다고 한다.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내가 사는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은행에서 빛을 얻었는데 추가금을

달라면 현재로서는 매우 난감한 일이다. 아들과 나는 현재 여유 자금이 없다.


걱정하는 석영이 부부에게 내가 말했다.

“아버지가 인생을 살아보니

인생은 좋은 일만 계속되지 않는다. 어려운 일이 반드시 생기고

또 최선을 다하여 어려운 일을 해결하면 기쁜 일이 온다.

그러니 즐거움과 환희가 너에게 밀려와도 조용히 겸손하게 지낼것이며

감당하기 어렵고 힘든 일이 와도 격어내고 이겨내면 또 좋은 일이 온다.” 라고 말해주었다.


며니리가 임신이 되지 않아 양가 집안에서 걱정이 많더니 지난 주 드디어 임신이 되었다는 며느리의 기쁜 전화를 받았었다.

그런데 오늘 대박이 터졌다.

세상에!!  오늘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찍었는데 쌍둥이라는 것이다!!!!


내가 그동안 태몽을 여러번 꾸었는데

그 때마다 두마리 동물이 보였다.

어떤 때는 커다란 물고기 두 마리가 보였고

어떤 때는 정체가 불명한 육상 동물 두 마리였다.


내가 며느리에게  ” 임신이 안돼 병원에 다니며 치료받으면 쌍둥이가 나온다고 하던데

우리 집안에도 쌍둥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고 우스게 소리를 했던것이 2주 전이다.

어쩜 말대로 된다더니!! 이게 무슨 대박이냐!!!!!


며느리 말에 의하면 결혼 후 임신이 되지 않아 임신클리닉에 다녔고 의사 처방에 따라 복부에 무슨 주사를 놓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의사가 주사를 놓더니 다음부터는 본인이 놓으라고 해서

며느리가 직접 복부에 주사바늘을 꼽았다니 그 고초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리라!

그러더니 쌍둥이를 임신한 것이다.


며늘아기야!

그것봐라! 어려운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온다고 내가 말했잖니

이제 약국 일은 신경꺼라!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다. 앞으로 몸조심하여 건강한 아이를 생산하기 바란다!!


슬슬 욕심이 생긴다.

이왕 쌍둥이라면 아들 쌍둥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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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일이다


오늘 점심은 동네 우동전문점에 가서 먹었다.

아주 깔끔한 집이다.

말이 우동집이지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참치김밥, 열무국수, 비빔밥을 시켰다.

어머니와 집사람 me 이렇게 셋이 먹었는데

결국 작은 그릇에 조금씩 나누어 먹었기 때문에

세사람이 세가지 메뉴를 조금씩 골고루 먹은 셈이다.


나는 뒤에서 걸어갔고

두사람은 앞서서 걸었다.


보기만해도

감사한 일이다.

아내는 어머니에게

내가 담당하기 어려운 분야를 책임져준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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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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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당에 공작선인장이 개화하였다.

과거 한 송이 정도 피었었는데

지난 해부터 내가 거름을 많이 주고 신경썼더니 20송이 정도 핀다.

사실 공작선인장의 몸체는 볼품이 없다. 선인장 중에서도 최고 못생긴 모습니다.

그런데 꽃은 정말 꽃중의 왕이라 불릴만하다.

공작선인장이 저런 꽃을 피우기 까지는 겉모양은 저렇지만

그동안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저런 꽃을 피운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런 연유로 공작선인장을 좋아한다.

교장이 되어 가는 학교마다 공작선인장을 갖고 다녔고 꽃을 피웠으며 학교 중앙현관에 전시하곤 했다.

이 꽃을 어려움 끝에 아기를 가진 새며느리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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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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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른은 우리나이로 80에 돌아가셨다.

병을 오래 앓고 가셨으면 아쉬운 마음이라도 덜할 텐데

고대부속 병원에 배가 아프셔서 가셨다가 며칠 만에 황망하게 떠나셨다.

9988234라더니 234는 좋은데 9988못하시고 80에 너무 일찍 가셨다.

생각해보면 내가 효도할 타임도 없이 가셨다.

내가 교육전문직에 나가는 것도,교장으로 승진하는 것도 보시지 못하셨다.

오랜만에 아내에게 장인어른 산소에 가자고 말했더니

비가 온다고 나중에 가자고 한다.

나중에 또 언제 가냐고 마음먹은 김에 다녀오자고 우겨서

아내와 함께 길을 떠났다.

장인 어른은 함격북도 분이셔서 고향 가까운 곳에 묻히길 원하셨고

파주 동화공원묘원에 모셨다.

집에서 장미꽃을 가지고 갔다.

묘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생전에 더 잘해드릴걸….하는 마음에 가슴이 아팠지만

그래도 다녀오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하루 종일 먼길에 운전하느라 피곤한데

집사람은 잠잘 생각도 안하고 밤 늦게까지 책만 본다.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자다가 깨어보니 새벽 2시인데도 이사람은 책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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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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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이가 혼례를 치른 것이 2018년 10월 14일.

벌써  19개월이 경과하였다. 

며느리가 아기를 가질 때가 되었는데 소식이 없다.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지켜보기만 했다.

석영이 할머니는 자주 물어보고 재촉하신다.

치매 3급인데도 집안의 중요한 일은 꼭 기억하고 생각하신다.

저희들 부부도 걱정이 되어 병원에 다니는 모양이다. 그런 느낌이 든다.

지난 주 5월 6일이든가

며느리가 차분한 그러면서도 기쁨에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다.

세번이나 확인을 했는데 임신이 틀림없다는 것이다.

최근 1년여 동안 좋은 일이 별로 없었는데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엊그제는 병원에서 찍은 초음파 사진을 보내왔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나는 약간의 축하금을 넣은 봉투 겉면에

‘family의 새로운 구성원을 잉태해준 것에 대하여 축하하며 감사한다.’

라고 썼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아기가 선물처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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