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화두




 


요즈음


 


내 생각의 중심은  精神 이다.


 


머리 속에서 늘 정신을 생각하고 있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공부

오늘 여러가지로 바쁘게 다녔다.


 


만난 사람도 많다.


 


그 중에 제일 반갑게 만난 사람은 수원제일중학교 김영선 선생이다.


여러번 마음 먹다가 오늘 시간을 내어 실행에 옮겼다.


 


김영선 선생은


내가 가르친 제자인데 지금 30대 중반쯤 되었을까?


다음에 만나면 정확한 나이를 물어야겠다.


 


수원제일중학교에 도착하여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을 만나 차를 마셨다.


 


김영선 선생이 수업을 마치고 나왔다.


 


이영관 교감선생님이 교무실에서


나와 김영선 선생을 가리키면서


나를 김영선 선생의 스승이라고 소개하였다.


 


나는 


 


“내가 김선생을 가르친 것은 맞지만 인품으로 보면 오히려 “김영선선생이 나의 스승이란 생각이 들때도 있다”고 말했다.


 


거짓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었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말한것이다.


젊은 교사이지만 정말로 인품이 훌륭하다. 진짜 교사다.


내가 그에게 고등학교 3년 내내 가르쳤다고 하지만 뭐 대단한 것을 가르쳤을까?


 


그런데 오늘 이리 저리 돌아다닌답시고


공부를 하지 않았다. 크게 공부랄 것도 없지만


그동안 집에 있으면서도 매일 조금씩은 공부를 했는데


 


오늘은 글 한줄 읽지 않았다. 이미 밤 12시다. 오늘을 돌이킬 수도 없다.


이미 내일이 되었다.


 


마음이 허하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병역의 의무

어떻게 오셨습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네, 자식놈이 해외에 유학 갔는데 내년쯤 귀국하여 병역의무를 마치게 할까 하여 상담을 하고자 왔습니다.


2008년 8월31일에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 한 다음 귀국하여 병역의무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너무 나이가 많아서 군대에 가는것이 동료들과 어울리기도 불편할것같아


대학을 마치면 군대에 입대할 계획입니다.


 


네..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시지요. 컴퓨터로 조회하겠습니다.


 


네, 84####-####### 입니다.


 


네,이름이 맹인영 이군요


현재 내년 8월31일까지는 연기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어 1984년생은 내년 말 즉, 2008년 12월 31일까지는


특별한 허가조치 없이 해외 체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귀국할 때가 있으면


들어오기전에 인터넷으로 병무청에 들어가서 전자민원으로 우선징병검사를 신청하면


들어와있는 동안에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귀국해서도 직접 병무청에 와서 징병검사를 신청해도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징병검사를 받은 다음에는 유학생은 병무청의 직권으로 입학허가서가 있으면


석사학위를 마칠때까지 입영을 연기해줍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징병검사를 받아도 되고, 또는 받지 않고 있다가 입대 시점에 징병검사를 받아도 됩니다.


 


 


아드님 전공이  무엇입니까?


전자공학입니다.


전자공학중에서도 무엇인지요?


컴퓨터입니다.


컴퓨터 중에서도 무엇인지요?


하드웨어입니다.


 


전자공학이면 아주 좋은 전공을 택하셨군요.


병역특례제도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병역특례는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의 두가지가 있는데


산업기능요원은 자격증을 가진 기능공을 의미하며


전문요원은 공학계열 석사학위 이상자를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전문요원은 3년근무해야하고,


산업기능요원 중 현역입영대상자는 34개월,


산업기능요원 중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6개월입니다.


 


선생님의 아들은 대학원까지 마치고 기업체에 가서 전문연구원으로 복무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봉급도 기존사원과 똑같이 받습니다. 우수한 학생이라면 그런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연봉도 3500만원 정도 받습니다.


대학원에 입학하고 2년 군대 생활하고 나서 공부하려면 그동안에 배운것을 다 잊어먹을것 아닙니까?


대학원에 입학하면 2011년 12월 31일까지 군입대가 연기되며 그때 까지는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석사학위 받고 나서 전문연구원으로 가면 좋을듯합니다.


 


네, 그런 제도가 있었군요 생각해보겠습니다. 아들과 의논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박사까지 마치고 귀국해서 전문연구원을 하면 안될까요?


 


그건 안됩니다. 이미 늦었습니다. 박사학위를 받으려면 앞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귀하의 아드님은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원을 하기에는 나이가 늦었습니다.


박사과정은 28세까지 군입대가 연기되고, 박사학위를 받는다는 확인서가 있으면 29세 6월까지 연기가 되지만


그때까지 아드님이 박사학위를 받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둘째 아들은 약학과 2학년인데 듣는 말에 의하면


약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으면 역시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병역특례제도가 있다고 하던데요


그런제도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그런데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왜 경쟁이 치열한지는 시간관계상 물어보지 못했음)


그리고 대부문 제약회사에서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하는데


기존 사원과 대우도 똑같이 해주고 보수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퇴직금이 없고,승진이 안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보니


마치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고


특례제도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하는


사람같아서 부끄럽습니다. 꼭 그련것은 아닙니다. 현역으로 가도 좋습니다. 


다만 큰 아들은 외국유학을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사정이 있고,


둘째 아들은 그런 특례제도가 있다고 하니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정상적으로 군복무를 마친사람입니다. 그때는 기간도 길어서 3년이었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전화 (031) 240-7352 김연진으로 문의해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큰 아드님은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 보다 오히려 전자공학관련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하는 것이 국가에 더 보탬이 될것으로 생됩니다. 가능한 대학원을 마치고 전문연구원을 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런데 외국의 유명한 공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서도 전문연구원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어떻게 하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국내의 기업들이 그러한 인재를 얻기 위해 외국의 유명한 대학의 석사학위 수여 예상자를 상대로 로비를 벌일정도로 유치작전이 치열합니다. 국내에 들어오기전에 이미 자기가  전문요원으로 근무할 회사가 정해진 사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종별 근무기간은?


 


전문연구요원 : 36개월


산업기능요원(현역요원) : 34 개월


산업기능요원(공익근무요원) : 26개월


공익근무요원 : 26개월


현역군인 : 24개월


 


전문요원은 복무기간이 3년으로 다른 분야보다 긴것이 문제군요


하긴 인생 80년에 1년 더 근무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장시간 상담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외래종교의 한국문화 觀


 



세계 3대 종교하면 불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를 들 수 있다.


순서는 종교가 일어난 순서로 열거하였다.


3가지 종교 모두 외래종교이다.




글로벌시대에 토종, 외세 가릴 것은 없지만 하여튼 순수한 국산이 아님은 부인할 수 없다.


여기서 이슬람교는 세계의 모든 나라 백성들을 형제처럼 생각하는 四海同胞主義적 종교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는 것이 없어서 논점에서 제외한다.




불교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래 한국적으로 토착화되었다.


그 분명한 증거로는 세계 불교문화에서 유래가 없는 삼성각이다.




모든 사찰에 가보면 삼성각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칠성님, 산신령님, 독성님의 삼성을 모신 곳이다. 건물 이름이 삼성각 인 이유는 모두 불교 밖에서 수용한 신이기 때문에 전이라 하지 않고 각이라 한다. 3명의 신은 모두 우리 고유의 신앙에 나오는 신들이다. 절에 처음 가보는 사람도 삼성각 문을 열고 걸려있는 토속신의 얼굴을 보면 이것이 불교의 산물이 아님을 알 수있다. 산신령님은 우리 민족 고유의 토속신으로 호랑이와 더불어 나타난 만사형통의 신이다. 열에 아홉은 호랑이를 타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정겨워 웃음이 절로난다. 물론 스님들은 산신령님에게 제단을 차리고 절을 한다.




크리스트교는 구교(카톨릭)와 신교로 나뉘는데


구교 ,즉 성당에 가보면 오랜 역사의 과정에서 생겨난 것인지는 몰라도 너무나 형식적이고 작위적인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신부의 설교와 읍조리는 대사는 라르고의 느릿한 일정한 리듬을 타면서 무슨 주술사의 주문 외우는 소리 같아서 싫다. 아무 맛도 없는 동전만한 밥풀과자는 왜 주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김수한 추기경은 마음에 든다. 그분의 생각과 행동이 마음에 든다는 뜻이다. 20여년 전으로 기억된다. 추기경은 “1784년 이승훈에의해 카톨릭이 우리나라에 전파될 때 조상제사가 우상숭배적 요소가 있다하여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는데, 조상에 제사지내는 것은 우리의 문화이며 우상숭배가 아니다. 따라서 한국천주교는 과거의 일을 반성하고 사과한다”. 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하긴 로마교황은 1940년 일본신사참배까지 인정하고 신사참배는 천주교와 상관없다고 했으니 추기경의 발언은 당연한 귀결이라 하겠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조선말 순교한 카톨릭 성인들의 신앙을 깎아내릴 의도는 없다. 그분들은 그 시대의 관점에서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김수환 추기경의 일화는 또 있다. 역시 20여년 전의 일이다. 정확하게 누구의 다비식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유명한 스님이 돌아가셨을 때 김수한 추기경이 조문을 하러왔는데 기자들은 과연 추기경이 어떻게 조의를 표할지 궁금하였다. 보통사람 처럼 절을 할것인가? 이것이 궁금하였던 것이다. 추기경은 망설이지 않고 성큼 성큼 걸어나가 엎드려 절하였다. 기자들이 놀라서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죽은자에게 절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추기경의 대답은 명쾌하였다. “자네들은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절을 안하나?”






나는 신교도(프로테스탄트)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카톨릭의 분위기가 싫다. 성당에 가면 엄숙한 분위기가 싫고, 주술사의 주문 같은 신부의 인도가 싫다. 개신교에 가야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개신교가 휠씬 인간적이다. 노래도 씩씩하고, 목사의 설교도 활력이 넘친다. 한마디로 생기가 넘친다.




그래서 나는 교회에 간다. 오늘도 주일예배에 다녀왔다. 교회의자에 조용히 앉아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고, 지난 주에 잘못한 것이 있나 반성하였고, 큰 아들 아산이를 돌봐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리고 부모님, 장모님의 건강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평안하도록 기도하였고, 마지막에는 나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아무개를 위해서도 그가 잘되기를 기도하였다.


목사님의 언변은 유창하였고 표정은 부드러웠으며 아주 겸손하신 분이셨다.(다만 목사의 설교가 질의응답은 없고, 한 시간 내내 일방적인 강의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그런 독재적인 강의가 어디 있나? 한 시간 내내 혼자 떠들고 수백 명이 앉아서 지당하십니다! 하고 고개 끄덕거리며 아멘하며 듣기만 하고……이런 설교방식은 언젠가는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철저한 목사편의주의지 이게 무슨 설법이냐? 그런식이라면 나도 하겠다.이점은 카톨릭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석가도 그렇고 공자도 이렇게 하지 않았다. 논어를 보라! 항상 제자의 질문을 받고, 응답한 내용이다)




더욱더 한심한 것은 개신교의 민족문화 觀이다. 개신교의 韓國文化에 관한 이해는 문화의 基本槪念도 모르는 수준이다. 요즈음 애들 말로 무개념이다. 아무 생각 없는 것이다. 문화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이 학습을 통해가진 공통된 행동양식 또는 생활양식이다”.


 


한국민족이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것은 명백하게 신앙이 아니며 생활양식인 것이다. 그것을 크리스크교리에 위배된다고 부모님 제삿날 절하지 않고, 추도식을 올리는 것을 보면 세상에 이런 편견과 아집이 어디에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다.


 


나는 조상에 제사지내고 절하는 것을 영원불변의 신앙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생활양식이고 문화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변한다. 언젠가는 제사가 없어지는 때도 올것이다. 그것이 문화의 속성인것이다. 조상에 절하지 않는 것을 십계명을 지키는 金科玉條처럼 떠받들고 있는 改新敎는 한국카톨릭에서 배워야 한다.


 


원래 한뿌리였던 로마교회가 로마카톨릭과 그리스정교회로 갈라진것도 우상숭배문제 때문이었다. 아시아의 훈족에 쫏겨 로마영토에 들어온 미개한 게르만족을 교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표식이 있어야했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기가 어려웠다. 그리하여 만들어 낸것이 마리아상과 십자가이다. 이것을 동로마에서 우상숭배라하여 반대하였고, 이것이 결국 로마카톨릭과 그리스정교회로 갈라진 이유가 된것이다. 결국 오늘날 카톨릭과 개신교에서 모두 사용하는 십자가도 그리스정교회에서는 우상숭배인것이다. 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분륜인가?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절하는 것을 우상숭배로 보기보다 민족문화로 보는 개신교의 넓은 아량과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내가 믿지 않는 다른 신에게 절하면 뭐 크게 덧나나?


그게 무슨 큰 죽을 죄라고……다원화된 사회에서 많은 종교가 서로 어루려져 공동체를 이루며 더불어 협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내가 믿는 신앙이 소중하면 남의 믿음도 존중해햐한다.  자기가 믿는 신은 위대하고 남이 믿는 신은 악마인가?


세상에 이런 아집과 독선이 또 어디에 있나?  김일성주의 말고는 없다.


아마도 김수환 추기경은 부처님에게도 절하실 분인것 같다. 


 


나는 어떠한가? 내가 불자는 아니지만 불전에 여러 번 절한적 있다.


깊이 있게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불법이야 말로 얼마나 심오한가!


인생의 참모습은 고통이며, 고통의 원인은 욕망이고,


욕망을 끊는 방법은 팔정도(八正道)를 실천하는 길이며,  


욕망을 끊으면 해탈하여 니르바나( 涅槃 )의 세계로 간다는 것이다.



 



불교를 믿느냐고?


아니다 좋아할 뿐이다.


나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이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한글이 망해야 우리나라가 산다(?)



이찬진씨가 세운 신화적인 기업 한글과컴퓨터가 1998년에 큰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 때 한컴을 돕자는 국민적 운동이 일어나 1만원에 한글소프트웨어를 사주는 운동이 일어났는데 이것이 바로 한글8.15판이다.




나도 한 개 샀는데 당시 15살이던 아들은 반대하였다. 한글과컴퓨터가 망해야 우리나라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한글보다는 MS워드를 사용해보라는 것이었다. 세상에! 조선말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이가 하는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아니고 무엇이냐? 나는 아들을 엄히 꾸짖었다.




엊그제 가수 비를 키운 박진영씨가 연세대학교에서 유창한 영어로 특강을 했는데 글로벌시대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류를 포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음악, 영화, 등 모든 문화에서 한류를 포기해야 우리가 살수 있다고 했다. 한국가수가 미국에 가서 계속 한국노래만 부르면 누가 좋아하겠냐는 것이다. 처음 몇 번은 호기심에서 들어주겠지만 이내 식상할 것이라는 것이다.  더 이상 한국상품에 국기를 달아서 팔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요즈음 집에서 엑셀책을 보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대단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글프로그램에서도 수식계산을 할 수는 있지만 엑셀처럼 자유롭게 되지는 않는다. 엑셀에서는 사칙연산은 물론 복잡한 표준편차도 아주간단하게 산출된다. 내가 사무실에서 워드프로세서는 한글로 쓰고 수식계산은 엑셀로 하다보면 두 자료를 합칠 경우가 있는데 그 때 원할한 호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하였다.




아들이 중학교 1학년 때 용산전자상가에서 모니터를 사는데 나는 국산을 사자고 하고 아들은 일제 LCD모니터를 사자고 하여 의견이 상충되었다. 나는 안중근의사를 거명하면서까지 국산CRT 모니터를 샀는데 당시에 아마 국산LCD가 없었나보다. 엊그제 신문 보도를 보니 지난 해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 텔레비전이 판매액 1위를 기록했다한다. 글로벌 시대에 외국제품이 좋다면, 그리고 꼭 필요하다면 사는 것도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그리고 한글이 정말 문제가 있다면 더 연구하여 개선하고 발전시킬 필요도 있을 것이다.




내가 워드프로세서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첨단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도 아니어서 굳이 끼어들 필요는 없겠지만 하여튼 한류라고 무조건 존경하고 우대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글로벌 시대에 불필요한 한류는 버려야 한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無題

하루 10분을 계획하면


하루를 더 효율적으로 보낼수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 실제로는 잘 되지 않는다.


 


10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10분 만 투자하면 24시간을 알뜰하게 쓸수 있다.


 


오늘 하루를


하루밖에 살수 없는 사람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가!


 


매일 매일을 그렇게 빠듯하고 야박하게 살겠다는 것은 아니다.


어짜피 나의 의지로 그렇게 되지도 못할것이다.


다만 이렇게 아무렇게나 늘어지게 살수는 없지 않은가!


 


5월의 끝자락에서 마음을 다지고자 한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수컷의 본능


< 화장실의 스위치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다. 아내와 아이들은 이것을 용도별로 사용하지 않고 손바닦으로 덮으면서 한꺼번에 두개를 다 켠다. 내가 집지을 때 전기기사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설치한 것이다.>


 


 



우리집 식구들은 등을 잘 끄지 않는다.


두 아들은 전기 절약에 전혀 관심이 없다.




우리집에서 제일 밝은 곳이 화장실이다. 나는 어두운 화장실을 싫어한다. 화장실에 100W 짜리 전등 두 개를 달았다. 아주 밝아서 좋다.  형광등이 아닌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 백열전구를 달았다. 백열등이 눈에 좋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두 개의 전등을 하나는 정확하게 양변기 위에 달았고(신문 보는 용도) 다른 하나는 샤워꼭지 위에 달았다.(목용용) 참고로 우리집 화장실은 길이가 비교적 길고 넓다. 몰론 나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용도별로 전등을 켠다. 신문 보는 등은 볼일을 볼 때 켜고, 샤워용 전등은 목욕할 때 켠다.




우리집 아이들은 용도에 관계없이 넓은 손으로 한꺼번에 두 개의 스위치를 덮으면서 두 개를 모두 켠다. 들어갈 때마다 두 개를 다 켜는 것이다.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듣지 않는다. 녀석들은 화장실에서 글을 보는것도 아닌데 대낮에도 불을 켜도 들어간다. 낮에는 켜도 밝기에 변화가 없는데도 말이다. 그나마 나올 때 끄기만 해도 다행인데 나오면서 화장실 전등을 끄는 적이 거의 없다.




문제는 또 있다. 아이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내도 전등을 잘 끄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자식들이야 돈 걱정을 모르고 살았으니 그럴 것이라 생각되지만 아내가 전기를 절약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내의 친정아버지는 평생을 공직생활을 하신 분으로서 4 남매 대학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으셨을 터이니 아내도 유년시절부터 경제교육을 받고 바랐을 것이고, 그렇다면 전기를 절약하는 습관이 들었을 법도 하건만 화장실 전등을 거의 끄지 않는다. 화장실 전등은 켜는 줄로만 알고, 끄는 등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화장실 뿐만이 아니다. 출근을 할 때마다 옷방에 가서 옷을 고르는 아내는 역시 옷방의 전등을 끄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저녁에 퇴근을 해서 내가 옷방문을 열면 하루 종일 전등이 켜있는 상태로 있던 것을 발견하고는 속이 쓰리다. 그 방은 서재를 겸하기 때문에 등이 4개나 달렸다. 4개를 하루 종일 켜놓고 출근하는 것이다.




요즈음은 두 아들이 모두 집을 나가고 없으니


전등 안 끄는 것은 이제 아내만의 문제가 되었다. 내 잔소리가 듣기 싫은지 자기가 벌어오는 수입이 전기요금 낼 정도는 충분히 되고도 남으니 제발 잔소리 하지 말라고 한다.




세상에! 그것이 지식인이 할 소리인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석유가 들어가고, 그것은 자원문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지구의 자원을 절약하는 것은 지식인의 당연한 의무가 아닌가? 내가 꼭 전기요금 때문에 이러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자기가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전기요금 벌어오려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정도면 노무현대통령하고 대담을 하던 검사들이 대통령에게 정면으로 가시돋친 질문을 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이정도면 막가자는 얘기지요! 라면서 신경질 내는 것과 다를게 무에있겠는가? 그리고 전기요금 많이 내서 좋을 것은 또 무엔가? 절약하고 그 돈으로 석영이 왔을 때 양념통닭 사주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나는 지난번에 아주 특단의 조치를 단행하였다. 화장실의 전등 2개를 빼버렸다. 나도 무척 불편하였다. 아내도 불평은 하였지만 자기가 지은 죄가 있고, 또 혼자만 불편한 것이 아니니 더 이상 군말은 없었다. 아내보다 더 무서운 자식들이 있었으면 내리기 어려운 조치였으나 자식들이 모두 나가 있으니 걱정 없었다. 나는 한달정도 어두운 화장실에서 생활하다 보면 버릇을 고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집이지만 아래층에 부모님이 사시고 나와 아내는 2층에서 살다보니 어느정도 공간구분은 되는 셈이다. 그리고 여간해서 부모님들이 2층에 올라오시는 일은 거의 없다. 궁하면 통한다고 아내는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생활한다. 마루의 불빛에 의지하여 걸레도 빨고, 목욕도 하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한다. 겉으로는 끌테면 꺼보라지! 그런대로 살만하네! 뭐 이런식이다.




불꺼진 화장실 조치 이후 한 달이 지난 다음 다시 화장실 등을 달았다.


이제 등을 잘 끄려니 했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아내의 불 안 끄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특단의 조치도 실패였다.




그런데 전기를 절약하지 않는 버릇은 놀랍게도 어머니한테도 있었다. 어머니로 말할것 같으면 일제 식량수탈기에 어린시절을 보내셨으니 절약이라면 둘째 가라고 해도 서러우실 분인것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으시다. 돈도 잘 쓴다. 특히 가족의 먹거리를 위해서는 아주 펑펑 쓰신다.




어머니는 보온밥솥을 24시간 켜놓는다. 아침에 밥을 하면 도자기밥그릇에 퍼서 그것을 보온밥솥에 넣어두고, 점심 저녁에 그릇으로 꺼내 먹는데 저녁을 먹은 후에는 빈 밥솥이다. 내가 저녁에 보온밥솥에서 밥을 마지막으로 꺼내면서 빈통이길래 보온밥솥의 전기코드를 빼는 것을 보고 아내가 내버려두라고 한다. 어머니는 코드 빼는 것이 귀찮으셔서 365일 밤낮으로 전기를 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온오프스위치가 있으면 좋으련만 보온밥솥은 코드를 넣고 빼야한다. 그것이 귀찮다고 빈밥솥을 아침까지, 아니 24시간을 그냥 켜놓고 산다니!


세상에! 어쩌면 이럴수가! 어머니는 아내보다 한 술 더 뜬다.




아침에는 아내와 화장실 쓰는 시간이 겹쳐서 아래층 화장실을 사용한다. 오늘 아침에 내가 아래층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전등을 켜자 아버지가 대낮에 웬 불을 켜면서 화장실에 들어가냐? 하신다. 아침 7시가 대낮인가? 아버지는 정말 너무하신다! 나는 신문을 보려면 불을 켜야합니다. 라고 대답하면서 들어갔다.




그러고 보니 우리집에 전기 단속을 하는 사람은 아버지와 나 이렇게 두 사람이다. 그런데 아버지는 나보다 약간 더 심하다. 남성은 전기를 절약하는데 민감하고, 여성은 둔한가? 어디서 연유한 것인가?




백화점에 양복 사러 가보면 안다. 아내는 사자고 하고, 나는 비싸다고 한다. 웬 양복 값이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그런데 비싸서 못 사겠다고 하면, 돈을 많이 벌어오지 못하는 남편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니 그렇게 말은 할 수 없고, 궁색한 탓에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지 않는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언젠가 백화점 양복코너에서 보니 나와 똑같은 사람을 보고 놀랐다. 젊은 부부였는데 아내는 사자고 하고, 신랑은 의자에 앉아서 딱히 화난 것은 아닌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앞에 있는 벽만 쳐다보는 광경을 목격하였다. 어쩜 나하고 저리 똑 같을까!




수컷의 본능이다.


암컷은 수컷이 사냥해오는 것을 먹기만 하면 된다. 오늘 먹이가 있으면 오늘 먹고, 내일은 걱정하지 않는다. 내일이 되면 수컷이 또 먹이를 가져올테니까 새끼들하고 집에서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수컷의 본능!


수컷으로서 식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 본능!


가족의 대표자로서 끊임없이 벌어들이고,


가족의 생계를 운영해나가는 무거운 책임의식!


그리고 미래의 일까지 대비하기 위해 절약하고 계획하는 책임의식


이것을 아버지와 나는 갖고 있는 것이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변화

 





 


< 2007. 05. 19.> 오늘


 



 


<2007.04.19> 한달 전


 



 


<2006.01.12> 15 개월 전
 


 




 


 


<2005. 09.03> 20개월 전>


 


나이를 먹으면서


내 얼굴이 낯설다.


젊은 시절의 내 얼굴은 언제 보아도 나였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지


거울을 보면 그 속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이다.


 


집에서 거울을 볼 때는 좀 덜하다.


그런데 낯선 곳에서 거울을 볼 때


즉,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안의 거울에서 보는


내 얼굴은 어느 동네 아저씨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작년 부터


내 얼굴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최근에서 부터 사진을 찾아 비교해 보았다


 


세월이 가는 것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받아드릴 것이다.


소망이 있다면 편안하게 늙은 얼굴이면 좋겠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조낸……



< 경기일보 마라톤 완주 메달>


 


모든 일이 마음같이 되지는 않는다.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다.


 


몸이  따라오지 못하는 나이가 된것인가?


그렇겠지! 그러니 직장에도 나가지 못하는 신세가 된것이 아니겠는가?


 


하프마라톤을 완주한 5월 5일 이후


양쪽 발목과 양쪽 무릅이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하였다.


별일 아니거니 생각하였다. 몸에 파스를 열장정도 붙이고 낳아지겠지 생각하였다.


 


그리고 달리는 운동을 중단하고 걷기로 바꾸었다.


걷기를 해보니 충청도 말로 아주 ‘시부정찬’하다.


성에 차지 않는 다는 뜻이다.


 


런닝머신의 기울기를 최대한 높이고(25′)


언덕을 오르는 느낌으로 즉, 등산을 하는 느낌으로 걷기를 하였다.


50분정도 걸으면 750cal 정도 소모된다.  음….이것도 아주 훌륭한 운동이었다.


아주 가파른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이 숨이 차고 땀이 비오듯 하였다. 기분 좋았다!


 


그렇게 언덕 걷기를 일주일 정도 했을 때 발목과 무릅관절에 또 무리가 왔다


할수 없이 정형외과에 갔다 엑스레이를 찍고 진단한 결과 관절에 염증이 생겼다


의사는 모든 운동을 중단하라고 하였다.


지금 중단하지 않으면 평생 운동을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운동을 하기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30분 이상하고 해야 탈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시간 운동을 할 계획이면


반드시 사전에 3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그런식으로 한다면 늙어서도 운동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스트레칭을 한 적이 없다.


병을 고치고 몸을 만들겠다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스트레칭은 생각도 못하였다.


그저 앞만보고 달리기만 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달린것은 아니었다.


맨처음에는 걷기만 하다가 어느날 달리기 시작하였고.


달리는 거리도 차츰 차츰 늘린것이다. 그런데 탈이 난것이다.


 


달리기 말고 근육운동은 해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그러면 팔과 허리 관절에 문제가 또 올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달리는 대신 근육운동을 강화하였다.


그랬더니 어제부터 팔목관절에 이상이 왔다.


 


엠병할!! 조낸 짜증난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

♠일상이야기♠ Before – After


처음 안면 근육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정말 암담한 심정이었다.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부모님도 모두 살아계신데……


내가 왜 이러나? 벌써 왜 이러나? 무엇이 문제인가?


 


용량을 오버한 탓이다.


사람은 모자란데 매사에 능력을 끝까지 발휘해야 일이 겨우 매듭지어지니


피곤이 누적되고, 정신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매일 책상에 앉아서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앉아 행정업무에만 매달리니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밖에 하는것이 없다. 그러니 뱃살만 늘어난다.


 


몸만들기 이후 허리를 10cm 줄였는데도 아직도 복부비만이 말끔히 가시지 않았으니


얼마나 배가 많이 나왔는지 짐작할수있으리라.


동탁이 죽은 후 백성들이 배위에 촛불을 붙였는데 촛불이 한달이나 탓다한다. 내 배가 꼭 그꼴이었다.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다


열심히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고……태어나서 이렇게 약을 많이 먹어보기는 처음이다.


매 끼니마다 먹는 약을 세어보니 꼭 11가지 였다.


약을 먹고, 그리고 몸 만들기를 정말 열심히 하였다.


 


오늘 몸 만들기가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수치와 오늘 측정한 기록을 비교해 보았다.


 


사실 체중은 많이 빼지 못하였다.


그 원인은


지방을 근육으로 대체하였기 때문이다.


 


빠진 지방은 가볍고, 새로 생긴 근육이 무겁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중은 크게 내려가지 못하였다.


허리둘레를 10cm 줄였는데도 장학사 하면서 찐 뱃살이 아직도 복부에 약간 남아있다. 


     





























   Before  After  증감
 체중  64.7 kg  60.00 kg  – 4.7 kg
 체지방량  17.8 kg  6.6 kg  – 11.2 kg

골격근량


(뼈와 근육의 무게)

 25.6 kg  31.8 kg  + 6.2 kg
 허리둘레  34 inch  30 inch  – 4 inch


 


나는 그 유명한 무궁화 세탁비누가 500g 인줄 알았는데


오늘 슈퍼에 가보니 놀랍게도 250g으로 작아져 있었다.


그래도 우리가 알고 있는 세탁비누는 500g 이니 기억속의 500g 세탁비누로 환산하려한다.


 


내가 뺀 몸무게 4.7kg은


무궁화 세탁비누 500g 짜리 9.4 개 이고 


내가 뺀 체지방 11.2kg은


무궁화 세탁비누 500g으로 22.4 개의 무게였다.


 


믿어지지 않는다 내 몸속에 그렇게 많은 지방이 있었다니……


내몸의 현재 체지방은 6.6kg 이다.


그러나 필요한 최저 지방은 7kg이다. 


빼다 보니 지방을 너무 많이 뺀 것이다. 세상에 별일이 다있다.


 


사실 지방도 있어야 한다.


지방이 있어야 외부 충격으로 부터 내부 장기를 보호하고 뼈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복부 지방은 아직도 약간 남아있다.


이것은 체형이 아직도 균형이 덜 잡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점심에는 돼지고기 보쌈을 많이 먹었다.


모자라는 지방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지방을 약간 섭취하되 복부지방은 운동으로 빼야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그리고 중요한 문제점 하나!


발목에 이상이 온것이다.


무리한 몸만들기로 양쪽 발목에 이상이왔다.


발목이 아프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아프다.


당분간 발목을 사용하는 운동은 쉰다.


 


쉬어야 한다.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