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ing


오늘 동료 채찬석교장과 함께 자전거를 탔다. 집에서 서호까지 가서 다시 용주사를 다녀오는 여정이었다.

28km 거리를 자전거로 달렸는데 사실 나로서는 긴 자전거여행이었다.

채찬석교장은 국토 종단 자전거 여행을 했을 정도로 자전거 마니아이다.

뒤따라가면서 종아리 근육을 보았는데 마라톤 주로에서 만난 이봉주의 다리를 보는듯하였다.

군살 없이 근육이 조밀하게 발달된 다라는 천하일품이었다.

본인은 나의 감탄에 너무 말랐다고 겸손을 보였지만 야생마 같은 다리였다.

이상한 것은 얼굴, 상체 다리는 모두 살이 내렸는데 배가 나온 것은 그대로 처럼 보였다.

아마도 배도 줄었으리라 다만 장년기의 체형이 살이 빠져도 배는 안빠지거나 늦게 빠지는 경향이 있지않나 생각했다.


바이킹 도중에 경사가 매우 심한 곳도 있어서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엉덩이가 무척 아팠다. 채교장은 안장위에 쿠션을 얹고 그것도 모자라 하의 바이킹 복장의 엉덩이가 원숭이 엉덩이 처럼

쿠숀을 붙인 옷이여서 보기에 우스웠다. 그러나 아무 장비도 없이 딱딱한 안장이 전부인 나로서는 엉덩이가 얼마나 아픈지

엉덩이를 들고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무지하게 아팠는데 놀라운 것은 자고 일어나니 아무렇치도 않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영장 오가면서 자전거를 탄것이 어느정도 도움이 된것이다.

신통하고 기쁜일이다. KakaoTalk_20180924_1002387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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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끝내고 채교장이 함박스데이크를 사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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