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같은 나의 동물적 식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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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운동을 끝내고 야간 은행에 들렸다 오는 길에 집사람이 빙수먹고 가자고 한다.

내가 거절할 이유가 없지않은가! 저녁 잔뜩먹고 운동 조금하고 그리고 또 먹는다.

그나마 양심이 있어 둘이 한개를 시켰다. 열심히 먹었다. 집사람은 사진 찍기 싫다고 빠졌다.

정말 나의 동물적 식탐은 끝이 없다.

나는 세상에서 밥맛없다는 말이 제일 부럽다.

평생에 걸쳐 밥맛 없어본 적이 없다. 으~ ~ 이 동물적 식탐을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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