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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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정해진 틀 속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순간순간 일탈을 꿈꾸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동경입니다.

가끔 용기를 내 일상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끈 안에서의 몸부림 정도 수준이고

세상에서 영원이 이탈될까봐 얼른 제자리로 복귀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자유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이제 91일부터 자유롭고 싶습니다.

91일 부터는 저도 일탈을 하려합니다.

이제 길에서 오뎅같은 것도 막 사먹을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도 길게 기를 것입니다.

베토벤 머리 정도로 기를 것입니다.

앞으로 길에서 자유인으로 변신한 저를 만나시더라고

너무 놀라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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