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일기(XE)

일상일기 (XE 2009-2020)

자유로 가는 길

    우리는 매일 정해진 틀 속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순간순간 일탈을 꿈꾸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동경입니다. 가끔 용기를 내 일상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끈 안에서의 몸부림 정도 수준이고 세상에서 영원이 이탈될까봐 얼른 제자리로 복귀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자유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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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저희집 마당에 칸나가 피었습니다. 여러 학교를 옮겨 근무할 때마다 학교에 칸나를 심었습니다. 천안중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서 교정에 칸나를 많이 심으셨습니다. 선생님이 저에게 칸나가 예쁜 꽃이라고 말씀하신적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교정에 칸나를 심습니다. 아마도 저에게 배운 학생 중에서도 어른이 되어 칸나를 심을 학생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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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확실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아니 모른다. 그냥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있느니 독도가 우리땅인가? 언젠가 책으로 읽었는데 지나면 생각나지 않는다. 하여 아주 쉽게 그리고 짧은 문장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지 문장을 만들고 싶었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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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협에서 조국 그 고난의 역사에 관한 낭송

수원문인협회에서 문학관련 강좌가 있었는데 배달민족 고난의 역사 중 조선말까지의 시기에서 자작시를 낭송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나는 조선말까지, 다음 최대희시인은 분단과 6.25전쟁, 권월자시인은 미래 통일의 시대로 구분지어 시를 지었다. 6.25 북한의 남침이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전쟁이고, 내가 맡은 조선말까지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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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호 아랫 시선 얼굴 사진

정면을 보지 않고 밑은 보는 사진을 찍었다. 왠지 정면 사진과는 다른 각도의 사진을 찍고 싶어 찍었다. 내 얼굴이 왠지 낯설다. 흑백으로 처리했더니 흰머리가 돋아 보인다. 나도 낡았다. 많이 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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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영교감 방문

젊은 시절 나의 제자였던 고천초등학교 송미영교감의 학교를 방문하였다. 공부도 잘했고 마음도 착하여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여학생이다. 잠간 얼굴만 보고 가려했더니 자꾸 점심 대접을 하겠다고 하여 좋은 식당에 가서 대접을 받았다. 오늘날 교육계에 승진적체가 심화되어 교감되기가 정말 어려운데 얼마나 고마운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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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학생들이 나를 이렇게 그려왔다. 나를 닮았나? 이마에 주름은 정확하게 그린것으로 보인다. 하여튼 학생들이 보기에 내가 이렇게 생겼다니 어쩔 수 없다. 어떻게 교장을 그릴 생각을 했을까? 귀여운 학생이다. 불러서 쵸콜렛을 줘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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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는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손자 맹형주의 사진이다.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입을 크게 벌리고 웃고 있다. 10월 초 추석이 오면 아들, 며느리, 손자가 온다. 아마도 그 때는 15개월이 지난 시점이니 잘 걸을 것으로 생각된다. 3명이 다 기다려지지만 특히 손자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고싶고 기다려진다. 옛날 시골에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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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오랜만에 얼굴 사진을 찍었다. 지난 해 사진과 비교해보니 더 낡았다. 얼굴이 더 낡았다는 뜻이다. 아래를 본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이고 전면을 본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이다. 두 사진을 놓고 신문사에 보낼 사진을 골라야하는데 집사람은 아래을 본 사진이 좋다고 하고 선생님들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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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

며칠 계속된 장마에 드디어 비가 샌다. 44년 된 누옥에 비가 샌다. 오후에 비가 그쳐서 마당 잔디밭에 나가 기계로 잔디를 깎았다. 일을 마치고 집안에 들어오니 어렵쇼 전기가 나갔다. 비가 새는 것은 양동이를 받쳐두면 해결이 되지만 전기가 나간것은 정말 문제다 우선 냉장고에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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