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모에서 주최하는 서울 강남 강연회에 다녀왔다. 김규나 작가의 한국문단의 실태라는 발표가 있었다. 작가는 국내 유명 출판사 이를테면 창작과 비평사, 민음사 그리고 교보문고를 비롯한 서점가 이런 모든 기관을 호남세력이 장악하고 있고 이들 뒤에는 최고의 구심점 백낙청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과 등을 지고는 책을 낼 수 없다고 말하였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이 잘못되었다고 발표한 이후 자신의 책은 모든 매대에서 사라졌고 심지어 책방에 따라서는 자신의 책을 분쇄기에 넣었다는 말도 했다.
김규나 작가는 한강의 소설들은 죄다 역사 왜곡”이라며 “‘소년이 온다’는 오쉿팔(5·18 민주화운동의 멸칭)이 꽃 같은 중학생 소년과 순수한 광주 시민을 우리나라 군대가 잔혹하게 학살했다는 이야기다. ‘작별하지 않는다’ 또한 제주 사삼 사건이 순수한 시민을 우리나라 경찰이 학살했다는 썰을 풀어낸 것”이라고 주장하며 5.18사건과 제주4.3사건을 왜곡하여 소설을 썼지만 노벨상을 수상함으로써 왜곡된 역사가 사실로 인정받게 된 점이 안타깝다고 말하였다. 완벽한 역사 왜곡이 한스럽다고 했다. 자라나는 세대가 세계가 잘못된 역사를 마치 사실인양 받아들이게 됐다고 했다.

그녀는 아주 작은 체구의 날렵한 여성이 었다. 어디서 그런 용기와 힘이 나오는지 그저 감탄스러웠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힘으로서 그를 받아줄 유명 출판사는 없다고 했다. 그의 용기가 부러웠다. 56세인데도 아주 젊고 씩씩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