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수원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주제발표자로 참가하기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업컨설팅에 관련된 책을 읽었다.
사실 학교컨설팅 이론이 우리나라에 등장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관련 문헌도 별로 없었는데
그마져 절판된 것이 있어 결국 책 두권을 보고 주제토론에 참여하게 되었다.
청중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게 되었다.
수업컨설팅은 교사들이 수업 준비와 과정, 평가 등 교사로서의 전문성이 필요한 수업 영역에서 만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교사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제공되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활동이다.
따라서 수업컨설팅의 출발점이 되는 자발적 요청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직문화의 개선이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수업컨설팅이 활성화되고 정착되기까지 학교 관리자나 교육청의 권유에 의한 수업컨설팅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수업컨설팅을 알리기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어야 할 것이다. 그만큼 교사들의 자발성이 수업컨설팅의 핵심 요소라 할 것이다.
자발적인 수업 공개 문화와 수업에 관한 방법적 지식과 내용적 지식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바탕에서 엄정하게 선발된 일정한 자격을 가진 수업컨설턴트와 의뢰 교사의 자유롭고 활발한 수업컨설팅이 이루어질 때
수업컨설팅이 교육 발전과 개혁으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제발표에서 자발성에 대하여 크게 강조해야겠다.
수업컨설팅도 강요에 의해 하는 공개수업이라면 그동안 실시되었던 장학지도, 동료장학, 자율장학, 요청장학과 다를 바가 없다.
성패는 교사들 스스로 좋은 수업을 위해 개선할 생각을 갖고 수업공개를 적극적으로 하고 컨설턴트의 코칭을 자발적으로 받을 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