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아 ! 七月


 


정말 오랫동안 7월을 기다렸습니다.


7월이 오면 원추리가 꽃을 피운다는데…..


언제 피려나 하고 기다렸더니


세상에! 어제 연못 위쪽에 피었어요


늦으면 없어집니다. 작년에 보니 고라니가 꽃을 모두 따먹어버리더라구요!


원추리? 이게 왜 서양이름이지요? 혹, 아신느 분?


 



 


비비추? 아니면 옥잠화?


자신 없습니다.


비비추가 맞다면 이거야 말로 왜 서양발음이지요? 혹, 아시는 분?


 



 



세상에! 엊그제 보니 뒷산에 영지가 올라옵니다.


사진에 보는 영지는 보기에는 좋은 색깔이지만


아직 덜 익은 것입니다. 완전히 짙은 밤색으로 변해야 익은 것이지요


지금 따면 밀도가 떨어지고 약효도 없습니다. 말리면 종이처럼 가볍지요


최소한 장마가 끝난 후 따야합니다. 완전히 익는 것은 9월초순입니다. 그때 묵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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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아! 6월이 간다.

이번 강원도 여행길에 눈에 띄는 식생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복분자 열매다! 나는 사실 산딸기와 복분자를 구별하지 못하는데 이번 여행에서 복분자를 처음 보았다.


 



감자꽃이 이렇게 예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무심코 지나친 감자꽃! 접사모드로 찍었다.


 


 



산에 가면 이게 혹 당귀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 당귀가 맞다!


 



개암이 열렸다. 얼마 있으면 익을 것이다.


익으면 맛이 기가막히다. 호두보다 훨씬 맛이 좋다.


 


 



처음 보는 꽃인데 함박꽃이라 했다.


꽃봉오리 상태는 목련같은데 다 핀것의 속을 들여다 보니 목련과 다르다.


 




집에 도착하여 아내에게 여행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내는 장모님을 모시고 광천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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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강원도의 힘

 


지난 해 명퇴하고 강원도 횡성에 가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화가 덕암 이선열 선생님의 집을 방문하였다.


평생 교단에 서다 마감하고, 강원도에 들어간 덕암은


아직도 몇개 대학의 강의를 나가고 있다.


 



팬션 전경이다.


 



팬션 앞에 조각공원을 만들었는데 경기도내 여러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번 여행에 이선옥 선생님과 동행하였다.


요즈음에는 여류화가들이 많이있지만 이선생님만한 원로는 별로 없다.


환갑을 넘긴 나이다. 경기미협부회장을 역임하셨다.


이선옥선생님의 소나무 그림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나의 그림 스승인 박영복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옆에는 용환옥형이다. 한옥이형은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하여


요즈음 경기미협전 등 많은 공모전에 작품을 입상시키고 있다. 수원일요화가회의 자랑이다!



덕암 이선열선생님이다.


경기미협회장과 수원미협회장을 역임하였다.


경인일보초대전으로 아! 수원성200년 기념전을 열은 화가이며


무엇보다도 경기화단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분이 모든 생활을 접고 강원도에 들어와있다.


그분의 제2의 인생이 더욱 아름답기를 기원한다.


 


 


글쎄….


딱히 무슨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덕암 선생님은  힘이 좋다! 


축구를 해도 지치는 기색도 없이 전후반을 모두 펄펄 뛰어다닌다.


그 힘으로 팬션을 짓고 넓은 땅에 농사를 짓고 있었다.


그래서 그냥 강원도의 힘이라고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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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6월이 보내는 편지

호국교육원의 뜰에 6월이 간다.


 


6월이 지나는 풍경을 담아보았다.


 



 


평화롭다.


 



연꽃이 피었다.


 



연못의 물은 샘물을 끌어드린 것인데 아주 맑다. 그 연못의 물이 넘쳐 흐르는 배수로에 무언가 있다???????????


 


 



 


찾아보자 무엇인가???????????


 



 


앗! 가재 발견!!!!!!!!!!!!!!!!


 



 


평화롭다 못해 넉넉한 쉼터!


 



역시 쉼터


 



 


양만춘 성주가 당태종을 겨누었던 호국의 정신으로 활을!


 



예절관으로 오르는 계단, 끝에 철죽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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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비둘기 ^-^

ㅎㅎㅎㅎㅎ


 


교육원 정원을 거닐다가…..


무언가 느낌이 왔다.


다복하게 촘촘히 자란 향나무 하나?


음….비를 가리기에 최적의 조건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저 속에 혹시? 하는 마음으로 향나무 속을 들여다 보았다.


 


앗! 무언가 있다!!!


 



 


 


 



 


비둘기 눈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렇다 비둘기는 두개의 알을 낳아 품고 있었다.




 


뒷 쪽에서 찍었다.


미안한 생각이 든다.


보통 상황의 비둘기라면 카메라를 들이대면 놀라서 날아갔을 것이지만


알을 가지고 있으니 도망갈 수도 없다. 몇번 더 내가 들여다 보겠지만 하여튼 횟수는 줄여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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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새벽 05:00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10km 달리기를 하였다.


몇달 만에 달리는 것이라 힘들엇다.


무릎이 아픈것은 물론이고 7km 지점부터는 고관절이 아팠다.


엉덩이 고관절이 아프기는 처음이다. 무릎 다음으로 신호가 오는 것이 고관절이라 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05:00에 마니산에 오르기로 약속하여


어쩔수 없이 동료들과 올랐다. 제일 후미에 쳐저 올라갔다.


마니산 정상이다!!!!!!!!!얏호!!




 


함께 올라간 동료들과 정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뒷면에 참성단이 보인다. 참성단은 훼손을 염려하여 울타리로 맊아놓아 들어가지 못했다.


 


 



첼로를 전공한 김수영선생님은 젊기도 하지만 힘이 좋아 남성보다도 더 먼저 정상에 올랐다.


 


 


 



마니산 정상에서 본 강화 해안이다. 간척사업으로 생긴 반듯한 논이 보이고 논 끝선은 방조제이다.



 


 




허걱! 마니산 초입에 U자형 수로가 있는데 두꺼비가 빠져 올라오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이런것을 보면 참지 못한다. 나뭇가지로 들어서 평면위에 올려주었다.


정말 내가 생각해도 나는 대단한 휴머니스트다.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연의 미물에까지 미쳤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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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헉! 심장약한 분은 멀리 피하셔요!

 



 


정수사 삼성각 툇마루에 허걱!


이렇게 큰 지네를 한약방이 아닌 자연 상태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살아있다!


 


 



 


역시 삼성각 뒷벽에 붙어있는 거미를 찍었다.


상당히 큰 덩치였고 발은 더 길다! 살짝 건드렸더니 퍄샥하고 움직여 얼른 뒤로 물러섰다!


거미는 언제 보아도 친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징그럽다. 열대 어느나라에서는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튀겨먹는것을


텔레비젼에서 보았다. 몸체에 들어있는 살이 게살처럼 맛있다나 어떻다나 으~ 징그러!


 


 


 



 


정수사에서 내려오는 산속의 아스팔트 길에서 정말 오랜만에 황구렁이를 보았다.


상당히 굵고 길리가 큰 뱀이었다. 집에 가지고 와서 고아먹을 수 도 있는데 ㅋㅋㅋ


 


산속으로 쫒아 보냈다. 독사보다 훨씬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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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어두운 밤 선율속에서…..

 


 



첼로를 전공한 김수영선생님이 밤 9시에 뜰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하여


관사에서 나왔다. 동료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맥주를 마셨다.



 



클래식도 연주하고 영화주제가도 연주하였다.


첼로 소리는 참 좋다!


 


 



김수영선생님은 서양음악을 전공한 사람인데


가야금도 수준급이다.


가야금 산조를 연주하였다. 밤하늘에 가야금 소리가 청아하게 울려펴저 듣기에 아주 좋았다.


7명인가? 모였는데 돌아가며 한마디씩 덕담 하고 맥주 한캔씩 마시고 관사에 들어가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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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야단인가?

 


 



어제 아침 05:30에 정수사를 다녀왔다.  마당 평면에 있는 돌은 야단인가? 모르겠다.


 


보물 161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조선 초기의 주심포식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맞배집으로


정면 툇마루 부분은 후대에 붙여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보물로 지정된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별 특별한 맛이 없는 절집이었다. 목재도 새것으로 보수했는지 새것처럼 보였다. 문을 열고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별로 특별한 것이 없었다. 아마도 내가 모르는 무엇이 있을 것이다.



특이한 점은 대웅전 전면에 툇마루를 설치한 것이다


이런 구조는 처음 보았는데 나름대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밖에서 대웅전 안으로 직접 신을 벗고 들어가지 않고 일단 마루 앞에서 신을 벗고 마루를 거쳐 법당 안으로 들어가면


훨씬 편리하고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다를 절에서는 없었지?



옆면에서 보면 대웅전 툇마루가 전체가 더 확실하게 보인다.



 



 


 



뒷면에서 찍은 정수사 대웅전이다. 맞배지붕의 장중함이 엿보인다.



 


 



대웅전 앞에서 동료들과 찍었다. 



 


 



세상에! 바위위에 저렇게 큰 나무가 자라다니….


저런경우 말할것도 없이 뿌리가 바위를 뚫은 것이다.


언젠가 책에서 보았는데 뿌리에서 바위를 뚫는 물질이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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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굴뚝이 예쁘다.

 


 



 



이건창 생가를 방문하였다.


이건창은 조선 말기 문신·학자. 자는 봉조, 호는 영재. 본관은 전주. 경기도 강화 출생이다.


 


 


 



생가 안마당에서 찍었다.


 



 


뒷뜰에 굴뚝이 아름답다.


오늘  다시 느낀 것이지만 전통 굴뚝의 높이는 결코 높지 않다. 용마루 보다 훨씬 낮다.



 


이건창 생가 앞에 400년된 탱자나무가 있는데 천연기념물 79호!



이건창 생가 앞마당에 핀 은초롱꽃!


 


 



역시 이건창 생가 마당에 있는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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