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송기원의 모친께서 돌아가셨다.
특별하게 많이 앓지도 않으시고 나흘정도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갑갑하시다고 집으로 가야겠다고 나오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구구팔팔 이삼사 라고 했던가?
1930년 생이시니 올해 우리나이로 91세가 되셨다.
90세 까지 사는 비율이 5%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비교적 오래사신 것은 맞지만
별로 앓지도 않으시다가 갑자기 돌아기시니 자손들의 슬픔이 크다.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하셨는데 화장 도중에 기원이가 많이 울었다.
옆에서 보는 나도 눈물이 났다. 정말 죄송스러웠다. 생전에 별로 찾아뵙지 못했다. 송구한 마음 가슴에 가득하다.
금년에 남기완교수의 모친께서 96세로 돌아가시고, 송기원사장의 모친은 91세로 돌아가셨다.
올해 90세인 내 어머니만 남았다.
내 어머니는 얼마나 사실까?
송기원 모친이 더 건강하셨고 걸음도 좋으셨다. 그런데 갑자기 가셨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정말 알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