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사용설명서] 라는 책을 읽었다.
나도 생활하다 보면 모르는 말도 많고 잘못 사용하는 말도 많다.
말글살이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신문의 교열기자이자 2007년 제19회 한국어문상 대상(문화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는 저자가 제안하는
‘국어 실력 업그레이드 비법이다. 저자 개인의 언어관에서부터 재미있는 우리말의 어원, 틀리기 쉬운 우리말, 버려야 할 일본어 잔재,
외래어 바로 쓰기, 깔끔하고 좋은 문장 쓰는 비법, 우리말 표기법 제대로 알기 등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두루 담고 있다.
특히 일상적으로 잘못 사용되는 말글은 물론이고, TV·신문 등 언론에서 잘못 생산되고 유통되는 말글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일침을 놓는다.
오랜 현장 경험에서 수집한 풍부한 사례를 제시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개량한복 대신에 생활한복으로 불러야하고,
살색은 살구색으로
먹거리는 먹을거리로
민들레에는 홀씨가 없다. 민들레 씨앗이 맞다.
몇일에 대한 미련은 그만하자 며칠이 맞다.
한 치 오차는 나노 세상에 너무 크다.
시치미는 매의 주인을 밝히기 위해 주소를 적어 매의 꽁지 속에다 둔 네모꼴의 뿔을 가리킨다.
그런데 다른사람이 이 시치미를 뗀 뒤 자기 시치미를 달고는 매가 자기 것인 양 우기는 일이 있어 시치미 떼다 라는 말이 생겼다.
‘착한 사람 되거라’ 는 맞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는 틀린 말이다.
선생님 즐거운 새해 되십시오 역시 틀린 표현이다.
이 책을 일고 많이 배웠다.
나도 잘못 사용하는 말이 너무 많다. 고쳐야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