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원으로 귀한 손님이 오셨다.
성지고등학교 한승배선생님이 나를 찾아왔다.
먼길이니 절대 오지 말라고 말렸건만
그는 이미 내 사무실에 들어오고 있었다.
바른 인터넷문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주관
초중등교사용 지도서를 발간하기위한 팀에서 함께 일했다.
나는 팀장이었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일만 했고 실무는 한승배선생님이 거의 다 했다.
며칠 전에는 텔레비젼에도 나왔고, 상금을 1000만원이나 받았다고 했다.
경기도청소년사이버범죄예방 교사연구회를 만들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선생님이다.
성지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지키기 위한 일을 하고 있는데
몇년 전에 그 일로 학교가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두 한승배 선생님의 공이다.
자녀 교육에도 열심이어서 아들이 음악을 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이태리에서 온 성악가들이 소리를 들어보더니
세계적인 성악가가 될 재목이라고 했단다. 내가 더 기쁘고 신이난다!!
내가 한승배 이름 석자를 알고 있는 것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인데
그가 몸소 강화에까지 나를 찾아왔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너무 감사하여 점심을 같이 하고 식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멀리서 벗이 찾아오다니……참으로 오늘은 행복한 날이다!
나보다 10살 아래라고 했는데
내가 나이만 먹었지 인품으로 보면 한승배 선생님이 오히려 나의 스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