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아들의 회사를 방문하였다. 그야말로 월가를 상징하듯 금융기관의 마천루가 모여있는 중심가였다. 위를 가늠하기 어려을 정도의 높은 건물의 30층에 아들 자리가 있었다. 토요일에 출근한 사람은 딱 한 명이 보였다.
회사 휴게실에 탁구대가 있었는데 아내와 손자가 탁구를 쳤다. 아내는 오랜 초등교사로 교육과정에 탁구가 있었을 것이다. 둘의 실력은 별로 였으나 핑퐁핑퐁 넷트를 사이에 두고 오래 여러 번 넘기는 운동을 했다. 둘은 오래 탁구를 친 사람처럼 랠리를 즐겼다. 공은 가볍지만 땅에 떨어진 공을 잡으러 다니는 동작도 바로 운동이다.
역시 감사한 하루였다.


아들이 앉는 책상 뒤에서 찍었다.
창문 밖으로 월가 금융 빌딩이 마천루처럼 펼쳐져 있었다.
이렇게 높은 사무실에서 어지러워 어떻게 근무하나 걱정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