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할머니

책 제목이 아르헨티나 할머니다.

일본의 요시모토 바나나 라는 소설가가 쓴 책이다.

단풍나들이를 나서면서 적당한 책을 고르다가 아들의 책꽃이에서 가벼운 책이라 생각되어 골랐다.

날짜가 없어 언제인지 모르나 아들의 생일에 친구 ‘상범’이가 선물로 준다고 서명이 되어있었다.

길지 않은 소설이라 관광버스에서 가볍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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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왜 유적을 만드는지 아니?”

유리씨가 내게 물었다.

나는 말했다. “모르겠는데요. 자신의 기록을 만들고 싶어설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영원히 죽지않고, 영원이 오늘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일꺼야”.

 

소설 속에서 위 대사가 마음에 남는다.

나도 결국 집을 고치고, 마당에 나무를 심고, 책장을 사들이고……

이런 모든 것은 부모님과 아내와 두 아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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