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d oil vineger(샐러드와 오일비네거 소스),
Beef salt cooting(쇠고기 소금코팅)
오늘 오후에는 안심을 실로 둥글게 묶은 다음 통 후추를 바르고 소금에 싸서 오분에 구워내는 요리를 하였다. 요리 방법이 독특했고, 쇠고기는 완전히 익히지 않고 피가 벌겋게 보이는 상태로 먹는 것이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먹어보니 그런 대로 맛이 있었고 특히 육질이 부드러웠다. 줄줄 흐르는 피를 양식을 가르치는 김영운 선생님은 쥬스(juice)라고 불렀다. 당근을 그물의 추처럼 칼로 깎아서 맑은 물에 삶아서 세워놓았고, 오렌지를 자른다음 껍질안쪽에 칼집을 내어 먹기 좋게 하였다.
감자는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이 젖은 상태에서 소금을 뿌려 은박지에 싸서 오븐에 구운다음 열십자로 칼집을 내고 버터을 조금 발랐다.
샐러드는 토마토를 토기 모양으로 오려냈고, 양상치와 비타민(영양제로 먹는 알약이 아니고 채소이름이 비타민이었다), 무순, 오렌지, 오이를 사용했고 그 위에 소스를 얹었다.
그런데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서양요리에 사용하는 소스는 여러 가지 천연적이고 담백한 재료가 아니고 대부분 기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오늘 만든 샐러드에 제일 많이 들어간 것은 콩기름이었다. 다만 식초를 석었기 때문에 느끼함을 모르는 것이다.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해서 샐러드 위주의 식사를 할 때는 소스를 가능한 적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오늘 만든 요리도 사진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