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일기(XE)

일상일기 (XE 2009-2020)

닭 뼈

인간의 치아 번호입니다. 2줄이고 앞에 대문이가 1번입니다. 치아번호는 7번까지 있고 사랑니를 빼면 28개입니다. 그 중 4번 치아는 일을 별로 안합니다. 들쑥날쑥한 치열을 교정할 때 4번 치아를 강제로 빼버리고 이를 나란히 합니다. 어머니의 4번 치아가 상해 지난 달에 뺐는데 의사가 3,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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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추석 전전 일요일이다. 벌초하기 딱 좋은 날이다. 오늘 집안 식구들이 모여 조상님 산소에 벌초하기로 약속한 날이다. 집사람과 함께 고향에 갔다. 여럿이 하고 또 기계로 일을 하니 비교적 짧은 시간에 끝났다. 오전에 일을 마치고 점심시간에 천안 사돈 집에 들렸다. 식당에서 먹자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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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경기문학인협회에서 수원 제2 야외음악당을 빌려 시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백일장, 시창작 강의, 시낭송 등의 행사를 했다. 서울에서 혼례식이 있어 다녀오느라 조금 늦게 참석하였다. 아주 좋은 행사였으며 많은 시인들이 모였다.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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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 뇌경색 등 순환계질환이 사망율 1위 입니다. 양파는 혈관청소부인거 아시죠? 콜레스테롤도 낮춥니다. 영국의사협회에서는 하루 한 알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주 살짝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려야합니다. 오늘 아침 양파스크램블을 만들었습니다.^-^물러지지 않도록 팬에서 즉시 접시로 옮겨야합니다!! 알리네이즈라고 하는 매운성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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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

밴댕이 묵은지 조림을 했다. 전에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둔 밴댕이가 있어서 그걸로 요리를 했다. 밴댕이는 고소하고 맛있는데 비린내가 심하다. 그래서 양념을 쎄게해야된다. 맨 밑에 묵은지를 깔고 당근과 양파를 넣었다. 생선조림에 깔개 재료로는 무우도 좋지만 양파가 맛이 좋다. 또한 양파는 고혈압, 고지혈증개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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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

나는 특별히 글씨를 배운 적이 없다. 그냥 쓰는 것이다. 젊은 교사 시절에 학기 초가 되면 교실 환경정리를 하고 심사를 해서 상을 받는데 환경게시물에 정성들여 글씨를 쓰다보니 주변에서 잘 쓴다는 소문이 나고 학기초가 되면 옆반 교실 선생님들이 써달라고 맡긴 판넬이 수십장이었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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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아버지는 장년 시절에 글씨를 많이 쓰셨다. 약간 흘림체의 글씨를 쓰셨는데 행서 정도로 보인다. 나는 해서보다 약간 흘려쓴 행서를 더 좋아했고 아버지의 흘림체 글씨도 좋아했다. 많이 써서 보관하셨다고 했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당신이 생전에 찾지 못하셨다. 우리집은 지은지 45년 누옥으로 크고 작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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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또는 낙관

20여 년 전에 어떤 지인이 내게 선물로 파준 것이다. 서양화를 하는 나는 주로 싸인을 하기 때문에 도서를 쓸 일이 별로 없다. 그런데 시집을 남에게 보낼 때 도서(낙관)을 찍고 서명하여 보낸다. 그림에 쓰기 보다는 시집에 쓰게 된다. 이번에 어떤 서각하는 분에게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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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감사한다.

버드내 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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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은 식혀서 버리셨다

우리 집에는 마당이 있다. 요즈음 마당 있는 집도 드물다. 1975년에 아버지와 함께 지은 단독주택에서 44년째 살고 있다. 당시에 개인 건축에 레미콘을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인부를 사서 시멘트를 삽으로 비벼 등짐으로 날라 집을 지었다. 집안 곳곳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체취가 있다. 아버지 생전에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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