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평생 병객인 어머니가 마흔도 못넘기실줄 알았다. 내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30대는 매일 여러가지 통증으로 끙끙거리면서 사셨다. 나는 유년시절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내가 어떻게 동생들을 데리고 밥을 해먹고 사나? 하며 걱정을 하였다. 지난해 구순 잔치를 했어야하는데 우한코로나 여파로 실행하지 못했다. 올해마저 순조롭지 못하다. 하는 수 없이 동생 내외만 오라고 하여 집에서 자리를 마련하였다. 어머니는 구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셨는데 8분이 가시고 어머니 한 분만 남으셨다. 오빠 한 분이 90세 까지 사셨고 언니는 88세까지 사셨다. 9남매 중 제일 키가 작고 약하게 태어나셨는데 91세로 현재에 이르렀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오늘 다행스럽게도 컨디션이 좋으시다. 어디 아픈데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아무데도 아픈데가 없다고 하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