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마라톤을 몇 번이나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도 하프코스 4번, 10km 5번 정도가 아닐까 한다.
풀코스는 한번도 뛰어보지 못했다. 더구나 최근에는 10km만 뛰었다.
오늘 제8회 경기마라톤에 출전하였다.
처음부터 내 페이스대로 달렸다.
많은 사람이 달려나갈 때도 흔들리지 않았으며 절대로 오버하지 않았다.
후반 2km를 남겨놓았을 때 스퍼트 할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참았다.
마지막 1km가 남았다는 팻말을 보았을 때 고민되었다.
분명 힘이 남아있었다. 여기서 나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
스퍼트 하지 않고 휘니시라인까지 내 페이스대로 그냥 달려 들어온것이다^-^
그 덕에 지금몸이 가볍다. 오늘 갑자기 다음에는 하프코스를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0:58:48.64
돌파기록은 58분 48초 64 였다. 이정도면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