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세 명의 방문객


 



 



 


식당 아줌마가 사진을 찍으면서 자꾸 손이 흔들리기에 조심하라고 일렀건만


결국 사진은 흔들리고 말았다.


 


위 아래 사진은 내가 찍은 것이고 가운데 사진은 아줌마가 찍은 것인데 너무 흔들렸다.


 


 


엊그제


고양교육청에서 함께 근무하던 사람들이 나를 찾아 먼길을 왔다


오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바쁜 사람들이 퇴근 후 밤길을 달려왔다.


교육청의 일이 얼마나 바쁜지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감사한 일이다.


 


내 사무실을 들어서는 3명을 보고


내가 ” 고양교육청에서 허투르 근무하지는 않았나보다” 라고 말했다


멀고 먼 길을 달려 강화에 까지 나를 찾아오다니


 


최병진선생님, 최윤서선생님, 최정은선생님 이렇게 3명이 오셨다


최병진 선생은 기획력이 탁월한 사람으로 현재 장학사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마도 경기교육을 위해 큰 일을 하게 될 사람이다


최윤서 선생은 교원대 화학과를 나온 재원으로


내가 과학장학사를 할때 여러모로 나를 도와주었으며


특히 심성이 고운 사람이다.


 


최정은선생님은 수학을 전공한 분으로


인품이 아름다워 금을 주고도 사기 어려운 사람이다.


 


 


정말 반갑고 감사하였다


그들을 데리고 강화의 횟집에 가서 술을 곁들여 저녁을 먹었다.


 


돌려보내고


관사에 들어와 자리에 누우니


오늘 일이 행복하여 좋은 마음으로 잠을 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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