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창초등학교 뒷동산에 최동호 시인의 시비 건립행사에 초청장을 받고 다녀왔다. 최동호 시인은 남창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최동호 시인은 수원 産으로,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서울문학인의 집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술원 회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부인 김구슬 교수는 김달진 시인의 따님이다. 김구슬 교수 역시 시인이다. 나와 최동호 김구슬 부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다.
시비는 아름다웠고 그의 시 ‘수원남문언덕’이 새겨져 있었다. 최동호 시인은 인사말에서 비가 너무 크다고 했다. 점심도 잘 얻어먹고 왔다. 문인의 시비가 세워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문화이기 때문에 아름답다. 그런 문화가 더해지고 풍부해지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우리를! 구원할 것이란 말을 했던 붕우 남기완 교수를 생각한다.
오!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