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의원

갤러리는 1개의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많은 갤러리 | 댓글 남기기

교장님께 드리는 편지

갤러리는 1개의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많은 갤러리 | 댓글 남기기

father

갤러리는 1개의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정사진으로 쓸것임

더많은 갤러리 | 댓글 남기기

폴리스

 

학부모폴리스단이라는 조직이 있다.

학생들간의 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내가 학교에 다니던 옛날에도 그런 일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가정교육의 부재와 마을공동체에서 어른들이 너나없이 동네 학생들을 계도했던 전통은 사라지고

학교가 그 모든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교사들은 사실 수업준비와 평가만도 벅차고 바쁘다.

그리고 교사의 지도 범위가 학교 안에서는 미치지만 하교 후 지역사회에서의 계도까지 손을 뻗기에는 역부족이다.

하여 하교 지도와 하교 후 지역사회 학생 비안전지대 순찰의 역할을 경찰과 학부모가 도와주게 되었다.

그래서 경찰에서 만든것이 학부모순찰대이다.

지난 번 수원서부경찰서에서 학부모순찰대 발대식이 있었다.

새누리당 정미경국회위원과 김용남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미경김용남의원과 함께.jpg

 

왼쪽부터 맹기호상촌중학교장, 이흥우세류중학교장, 정미경국회의원, 김용남국회의원, 학부모순찰대장

뒷줄은 양쪽에 학부모순찰대원과 가온데는 상촌중학교 학교폭력예방담당경찰관 류영진경위이다.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학생이 보낸 편지

3학년 여학생 두명이 나를 찾아왔다.

교장선생님에게 드리는 스승의 날 편지를 예쁘게 써서 들고 왔다.

세상에!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쵸콜렛을 주고 녹차를 대접하였다.

이 학생들은 학교의 여러가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다.

작년에 합창부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우리학교는 수원시 56개 중학교 합창대회에서 2등을 했다.

두 여학생 모두 어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귀하게 잘 기른 테가 나는 학생들이다.

나름대로 바르게 정제된 아름다운 인품이 풍겨나는 학생들로써 장차 훌륭한 여성이 될것이다.

 

20150526_095143.jpg

 

편지를 담아온 봉투이다. 학생은 봉투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고 겸손해 했으나 어쩌면 이렇게 예쁘게 편지봉투를 만들었을까!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20150526_095203.jpg

편지 전문을 과감하게 공개해본다. 중학생이 글씨도 예쁘게 썼다.

 

20150515_154220.jpg

 

20150515_154243.jpg  

 

20150528_163400.jpg

작년에 받은 편지가 설합에 들어있구나.

그것도 여기에 올려본다. ^-^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rose

 

 

마당에 오랜만에 장미가 피었다.

40년 전에 기르던 장미가 어느날 수명을  다하여 없어졌다가

재작년에 다시 심었는데 그동안 시원찮게 피다가 금년에 제대로 피었다.

나름대로 장관이다. 아래층에서 2층 난간까지 피었다.

아버지가 정성스럽게 기르셨다. ^-^

 

20150525_140555.jpg

 

회전_20150525_140636.jpg

 

20150521_174625.jpg

 

20150525_171506.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소백산 트레킹

 

채찬석교장 부부와 산악회 등산버스를 타고 소백산에 다녀왔다.

회비는 1인당 3만원으로 아주 저렴하였다.

아침과 저녁식사가 제공되었고 막걸리도 곁들였다.

아주 서민적인 식사였는데 내가 서민이어서 그런지 먹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 ㅎㅎㅎ~

지리산 정상을 올라가는데는 6시간이나 걸리는 등산이어서 처음부터 포기하고

산행 도착점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거꾸로 올라가 희방사와 희방폭포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내가 마라톤을 하는 사람인데 등산 근육은 다른 모양이다. 등산을 하고 나면 그 다음날 다리가 너무 아프다.

하여 빈둥거리며 슬슬 트래킹을 하였고 산중에서 식생에 박학한 스승을 만나 공부가 되었다.

 

회전_20150524_144413.jpg

희방폭포 앞에서 기념 촬영! 배가 약간 불룩하게 나온 것이 흠이지만 사진 구도가 좋다^-^

 

20150524_130553.jpg 

 

고광나무 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향이 대단하였다.

 

 

20150524_130644.jpg

천남성이다.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독이 있어 만지는 것은 삼가해야한다.

 

20150524_134919.jpg

 

야생의 과일로는 내가 그토록 사모하는 다래에 꽃이 피었다.

다래꽃 피는 계절이어서 볼 수 있었다. 나에게는 신비 그 자체다.

20150524_152323.jpg

희방사 지장전 앞 뜰에서 도마뱀을 보았다. 장지도마뱀으로 보인다.

녀석이 사진을 찍는데 도망가지도 않는다. 고맙다^-^

 

20150524_134251.jpg

계곡에 수서생물을 보러 내려갔다가

대박!!! 함박꽃나무를 보았다.(산목련이라고 부르기도한다.) 북한의 국화인데

꽃이 무슨 잘못이 있으랴! 희고 아름다운 꽃이다.

우리가 보통 함박꽃이라 부르는 것은 여러해살이 풀인 작약이다.

북한의 국화는 함박꽃나무라고 부르는 교목이다.  내 생각이 그런데 아마 맞을듯하다.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기도 요목

 

20150523_132745.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오케스트라

 

 내가 교장으로 부임하는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하였다.

음악 교육은 중요하다. 음악이 인생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 그래서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한다.

처음에는 동아리활동 정도로 시작하다가 인원이 보강되고 레파토리가 적정 수준에 오르면 창단공연을 한다.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통해서 잊지 못하는 것이 교과외 활동이다.

 

5월 15일 등교시간에 본관 중앙홀에서 상촌중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연주가 있었다.

선생님들은 등교하시다가 제자들이 연주하는 스승의 날 노래와 교향곡을  감상하였다.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

 

20150515_084514.jpg

 

20150515_084550.jpg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

스승의 날^-^

20150515_115528.jpg

 

20150515_115540.jpg

 

20150515_171458.jpg  

 

제자 오연숙선생이 예쁜 난을 보내왔다. 감사한 일이다. 역시 옛날에 가르친 제자들이 꽃을 사들고 교장실에 왔다.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내가 그냥 허투루 교사를 하지는 않았나 보다. 아직도 사도의 길은 멀고 제대로 할 일도 못하는 것 같은데 나이먹은 제자들이 대접을 해주니

이 보다 더 감사한 일이 어디 있으랴!

 

스승의 날은

1958년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RCY)학생들이 은사의 날이라고 부르던 것을 1965년 RCY전국연합에서 스승의 날로 고쳐볼렀고 날짜를 5월15일로 정하였다.

5월15일이 우리민족의 스승이라고  칭해도 손색이 토를 달 사람이 별로 없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이기 때문이다.

세종은 정말 훌륭한 군주였다. 측우기 들을 발명한 것은 우리나라의 기후를 정확하게 알아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백성을 잘 먹이는 방법을

늘 연구한 결과물이었다. 농사책도 중국것을 보고 농사를 지으니 우리 풍토와 맞지않았다. 그래서 최초 우리의 농사책인 농사직설을 발간한것이다.

세종 때 역사상 가장 많은 간척사업을 벌인것도 백성을 먹이기 위함이었다. 최윤덕과 김종서에게 4군과 6진을 개척하고 여진족을 몰아내어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한

우리나라의 국경을 확정한 것도 세종이었으면 이종무를 시켜 왜구를 소탕하고 대마도를 정벌하였다.

 

그 뿐이랴

세종은 비가 오지 않아 흉년이 들면 대궐마당에 초가집을 짓고 멍석을 깔고 덮으며 잤고 반찬은 3가지 이내로정하였다.

신하들이 눈물로 말려도 듣지 않으셨다. 실록에 나온다. 비가 오지 않는 것도 임금이 부덕한 탓이라는 정자정야(政者正也)의 사상이었다.

 

어는 민족이건 그 민족이 존경하는 스승이 있어 그의 가르침이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1807년 나폴레옹에게 베를린이 함락당했을 때 피히테의 독일국민에게 고함이 독일인에게 용기를 주었으며

미국에 가보니 제퍼슨과 워싱톤에 대한 미국인의 존경은 보기에도 좋다.

제퍼슨은 독립선언서를 기초하였고,  워싱톤은 영국과독립전쟁시에 독립군 사령관이었다.

워싱턴은 1, 2대 대통령을 역임하고 종신대통령으로 추대되었으나 거절하고 권좌에서 내려왔다. 3대 대통령이 바로 제퍼슨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근대의 영웅이 근대의 스승이 없다.

세종과 이순신을 민족의 스승으로 삼기에는 너무 오래된 사람들이며 역사인식과 정부형태가 현대와 너무 다르다.

근세에 민족적 스승을 만들지 못한 것은 민주주이 역사가 너무 짧고, 냉전시대에 국민들의 이념적 대립이 너무 심했으며

왜래적 정치체제를 잘 받아드릴 만한 국가 정치적,  사회적 역사적 여건이 성숙되지 못했기 때문이리라.

 

그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근세 민족의 스승을 꼽으라면 나는 서슴없이 이승만을 꼽는다.

배재학당 졸업 후 독립협회에 가입하고 만민공동회를 열어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다

황국협회와 일제의 탄압으로 6년이나 감옥살이를 했으며 민영환의 도움으로 풀려나 일본을 거쳐 미국에 밀항하여

외교적으로 일본의 간섭을 밀어내려 미국대통령을 만나려 했으나 을사늑약으로 조선이 외교권을 상실하게 되자

선교사의 추천으로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학사를 마치고 고학으로 하바드대학 석사, 프린스턴대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의 여러대학에 교수로 초청되었으나 거절하고 일본의 부당한 침략에 대항하는 독립운동에 몸을 던지게 된다.

그는 힘으로 일본을 당할 수는 없고 외교적 노력으로 독립해야한다는 주장을 폈다. 김구와는 조금 다르지만

나는 이승만의 생각이 맞다고 본다. 일본의 패망 후 군정이 시행되다가 끝나고 북한에서 먼저 괴뢰정권이 수립되었다.

유엔은 남한만의 총선거를 의결하였으나 김구가 여기에 반대하였고 김구의 남북협상은 실패한다.

1948.5.10총선거와 정부가 수립되고 이승만이 초대대통령이 된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이승만의 애국심은 문제다. 친일파를 처단하지 못한 이승만의 책임도 또한 크다.

그러나 그가 아니었으면 남한까지 공산화 되었을 것이다. 6.25북한의 남침전쟁 때 원군을 보내지 않으면

남한 거주미국인을 모두 죽이겠다고 미국을 협박하는 배짱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다. 6.25반공포로 석방!

6.25 휴전을 반대하며 서명하지 않고 휴전의 댓가로 발을 빼려는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낸 것도 그가 아니면 어려웠을 것이다.

상호방위조약이라는 것이 상대가 침략받으면 도와준다는 것인데 미국이 침략받으면 우리가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그는 학생들이 죽었다는 보고를 받고

미련없이 하야하였다. 그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사실 3.15부정선거는 이승만 때문이 아니었다. 야당의 대선후보 조병옥 박사는 이미 선거 일주일 전에 위암수술로 미국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장면을 떨어트리고 이기붕을 부통령에 당선시키려했던 부정선거가 바로 4.19의 도화선인 3.15부정선거였다.

 

망명지 하와이에서 죽기전에 조국에 돌아오고 싶다고 박정희에게 탄원하였지만

박정희는 허락하지 않았다. 이승만은 박정희가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큰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누가 뭐라해도 나는 우리의 근세 스승으로 이승만을 추천한다.

우리집 마루에 이승만의 사진이 걸려있다.

스승의 날에 이승만을 다시 생각해본다.

 

 

 

카테고리: 일상일기(XE)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