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을 간략하게 끓였다. 하여 내가 ‘간략매운탕’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그냥 대강 끓여보았다.


쌀뜨물 6컵에 양념장(고추가루, 국간장, 고추장, 된장, 다진마늘, 생강)을 넣은 다음 무를 썰어넣고 끓인다.

이번에는 준비한 해산물을 넣고 다시 끓인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미나리를 위에 덮고 다시 끓인다.

국대접에 담아내면 된다. 끝~~ 아주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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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 / 맹기호
감자 한 바구니 주세요
1000원이면 싸네요
한 바구니 담아주세요
예, 거저 지요
감사합니다.
많이 파세요
달걀 싸게 들어온 게 있습니다
달걀 한 판 들여가세요
아기 수박도 사세요
5개 한 상자들이 8000원입니다
오늘만 있는 물건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한 상자 실어드릴까?
아침 이슬을 머금은 후 햇살을 담아 열매 달고
발톱으로 땅을 긁어 지렁이를 찾았으며
화분으로 벌을 불러들였다
한아름마트 사내도
감자 줄기에 달걀을 달고 수박도 주렁주렁 단다
내가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있나
감자 사러 갔다가 달걀도 사고 수박까지 샀다




수원시에서 건립하고 운영을 중앙침례교회에 위탁한 세류동의 버드네노인 복지관이다.
이 건물 2층에 은빛사랑채라고 이름 붙인 주간 보호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