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학생

 

복도를 바쁘게 지나가는데 앞에 걸어가던 학생이 휴지를 줍는 것을 뒤에서 보았다.

학생들은 휴지를 줏으라고 시켜야 줍는다. 자발적으로 줍는 학생은 없다고 보면 된다.

 학생들에게 복도에 떨어진 휴지를 줏으라고하면 “제가 버린거 아닌데요” 이렇게 답하는 학생도 있다.

정말 오랜만에 아무도 시키지 않는데, 보는 사람도 없는데 휴지를 줍는 학생을 보았다.

왜 줏었느냐고 물어보니 휴지가 떨어져 있어서 휴지통에 버릴려고 줏었다고 한다.

1학년 9반 차범준학생이다. 교감에게 차범준 학생을 다음 번 정기표창 때 표창하라고 하였다.

이런 학생을 보는 것은 좋다. 이 모두가 교육의 힘이다.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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