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년간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암은 전립선암과 대장암이었다.
그림의 1, 2번 부위에서 대부분 대장암이 발생하는데 8번 전체까지 내시경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
발견되는 용종(폴립)의 5%가 15년 이내에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있다고 한다.
나는 5년 전에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이 유발 가능성이 많다고 하던데
나보다 술을 훨씬 많이 먹는 동생은 아무 이상이 없고
나는 폴립이 3개나 발견되어 수술로 잘라냈다.
의사는 4년 후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5년이 지난 오늘 대장 내시경 예약을 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19시간 째 굶고 있다.
더구나 설사하는 약을 먹는것이 고역이다.
토하면 안된다고 하여 참고 있는데 계속 구역질이 난다.
예약하지 않고 갔더니 2주 후에 오라고 하여
그냥 가장 빠른 3일 후 오후로 예약하였는데
그것이 오늘 오후 2시다.
2주 후에 하면 그냥 아침에 할 수 있는데 내 성질도 알아줘야한다.
수면으로 예약했는데
내시경 검사 후 최대 2시간 까지 잠을 잔다고 하니
22시간 이상 굶는 셈이다. 5시에는 먹을 수 있으려나……쩝!
평상시에는 공복의 기쁨 어쩌구 운운하며 굶어보았으면 했는데
막상 해보니 하루 굶는 것도 꽤 힘이드네 아! 배고프다! 으~ ^-^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편식을 하지 말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하여튼 운동은 안끼는데가 없다.
(훌라훌프를 돌리는것도 대장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절주와 금연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으로는
식이요인,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육체적 활동 수준 ,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 있다.
▶ 식이 요인
식이 요인은 오랫동안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동물성 지방 또는 포화 지방 식이를 할 경우 대장암의 위험도가 증가하며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의 섭취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그 외에 저섬유소 식이, 가공 정제된 저잔여 식이, 알코올 등이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며, 일부 연구에서는 육류를 굽거나 튀기거나 바비큐 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 유전적 요인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밝혀져 있으며, 전체 대장암의 약 15~20%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선종성 용종
용종(polyp)이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형성된 병변을 말합니다. 용종은 양성종양이지만 그 중 조직학적으로 선종성 용종(그냥 ‘선종’ 이라고도 합니다.)이라 불리는 용종이 악성 종양, 즉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종성 용종은 크기가 클수록(표면 직경 1.0cm 이상), 고등급 이(異)형성증을 보일수록, 그리고 융모(絨毛; villous)같은 특성을 보일수록 발암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씨병(Crohn’s disease)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 질환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위험은 4배에서 20배로 상승하고, 이로 인한 대장암은 일반 대장암보다 20~30년 일찍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육체적 활동수준
최근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서구국가를 중심으로 수행된 연구들에 따르면, 노동량이 많은 직업군에서 결장암의 발생 위험이 감소되며, 일과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서의 육체적 활동량도 결장암의 발생위험을 낮춘다고 보고하였다.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대변의 장내 통과시간이 짧아지게 함으로써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발암과정을 억제하게 된다.
▶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