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바로세우기 시민연합(경세연)의 임원들이 서울 을지로 조선옥에서 모였다. 조선옥은 1937년에 개업한 유서 깊은 한식집이다.
나라 돌아가는 꼴에 대하여 모두 비분강개하였다. 모인 사람들 모두 광화문 아스팔트 전사들이다. 지금도 매주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나가는 사람도 있다. 앞으로 경세연의 외연을 넓히고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이 끝난 다음 식사를 했고,
마지막 순서로 조선 독립의 아버지 국부 이승만의 생애에 대하여 내가 발표를 했다. 40년 전 우연히 우남의 정적이었던 장면이 쓴 이승만 전기를 읽고 그 때부터 우남을 존경하게 되었다. 가능한 흥분하지 않고 조용히 이승만의 소년 시절부터 일제 강점기 그러니까 해방 전까지 설명을 했고 나머지는 훗날 하기로 했다. 맥주에 소주를 섞어 마셔 약간 취기가 있는 상태에서 했는데 모두 감명깊었다고 말해서 매우 면구스러웠다.

집에 와서 단체 카톡을 보니 감동적 설명이었다는 글 일색이다. 감사한 일이다. 동지들에게 다음과 같은 답글을 올렸다.
어제 강호의 우파 맹장들이 모인 자리에 제가 감히 발표자로 나서서 매우 송구하였습니다. 널리 용서바랍니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 지식인 사회에서는 노동자 계급의 이익을 중요시 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노선의 공산주의가 더 우월한 정치체제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해방 직후 남한에서 여운형, 박헌영 등의 주장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에트 70년은 실패로 끝났으며, 중공의 사실상 시장경제로의 전환, 대한민국 건국 후 77년이 지난 지금 어떤 선택이 옳았는지는 분명합니다. 모두가 잘사는 공산주의 이상은 자유와 합리적 이기심이라는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습니다. 균등이 아닌 불평등이야 말로 자유와 창의성 발휘의 원천이며 결과입니다. 계급과 국가를 우선시하는 전체추의 관료적 지배체제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은 억압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모두가 빈곤해지고 말았습니다.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장으로 당선된 이승만은 헌법 제정에도 깊이 관여하였으며 사유재산제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채택하였습니다. 이승만은 배달겨레의 선물이요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