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잘 가던 술집이 있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 3명이 들어가 자리를 잡았는데
60대의 젊은(?)사나이들이 무대에서 흥겹게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슬루피 조이라고 이름 붙은 집이었는데 손님이 꽉차고 아주 흥겨웠다.
벽에는 헤밍웨이 관련 자료들이 붙어있었다.
술과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헤밍웨이를 팔고 있었다.
헤밍웨이가 잘 가던 슬루피조이스 바
헤밍웨이가 붙여준 이름이라 한다.
무대에는 신나는 음악이 연주되고 나와 아내는 밑에서 맥주를 마셨다. 정확하게 나만 마셨다. ^-^
아들은 술을 전혀 먹지 않는데 이점이 더욱 마음에 든다.
벽에 걸려있는 물고기가 헤밍웨이 낚시의 주요 관심사였던 큰 녹새치다.
노인과 바다에 등장하는 큰 생선이 바로 녹새치다.
그는 사냥을 즐겼다. 아프리카 사냥 여행을 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