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일기(XE)

일상일기 (XE 2009-2020)

경기문학포럼 강의

어제 갑자기 경기문학포럼에서 저녁에 특강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와서 평소 내가 갖고 있던 시창작 이론을 강의하였다. 이렇게 갑자기 제의를 하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말은 했다. 다행이 지난 달 세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자료가 있어서 그것을 중심으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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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2

Today is twentyoneth March. Today is the equinox that the length of night and day is the same. The original equinox is warm weather but snow is coming today. In my house, daffodils bloom in cold weather. Snow is falling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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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당의 수선화!

우리집  마당에 핀 수선화다. 영하의 날씨에 싹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영하 5도의 날에 지나다가 언뜻 보니 언땅에서 파란 싹이 올아오는 것이 보였다. 세상에 수선화다! 어쩌면 이 추운 날씨에 싹을 틔울까! 마침내 오늘 아침 수선화가 꽃을 활짝 피웠다. 정말 신비하다. 아직 마당에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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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의 소년 소설 몽실 언니

권정생의 소년 소설 ‘몽실 언니’를 읽었다. 말이 소년 소설이지 286쪽의 장편소설이다. 인상 깊은 구절을 몇 토막 옮겨본다. 몽실은 소꿉을 싼 치맛자락을 꼭꼭 오불쳤다. 고개 위에서 몽실은 밀양댁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눈자위가 씀벅거리고 코가 찡하게 더워 왔다. 야학에서 모두가 열심이었다. 배운다는 것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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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느내 노인복지관 점심

어머니 제가 노무현대통령처럼 대통령 지내고 뛰어내려 죽는게 좋아요?  아니면 지금처럼 선생하다가  실업자 되어 어머니랑 2500원짜리 복지관 점심 먹으러 오는게 좋아요?  “그걸 말이라고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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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의 하늘길

이문열의 소설 ‘하늘길’ 새벽 5시에 일어나 164쪽을 단숨에 끝끼지 읽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썼는데 이문열도 서문에서 아이들이 읽기에는 너무 어렵게 써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여 어린이가 읽을 때 잘 모르면 부모님에게 꼭 물어봐가면서 읽으라고 책 머리에 적었다. 약간 웃긴다. 아예 어른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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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생 김지영

조남주의 장편소설 ’82년 생 김지영’을 읽었다. 사실 아내가 읽으라고 권하여 읽었다. 2017 ‘올해의 인물’은 단연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다.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팬덤의 위력을 보여준 데 이어 11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DNA’ 무대를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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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담토론 :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

삼성전자에 부장으로 근무하는 유영상 사진작가가 소개하여 공담토론이라는 모임에 다녀왔다.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관 강의실을 빌려 토요일 낮부터 발표를 시작하여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아주 지적이고 좋은 모임이었다. 두달에 한 번씩 모인다고 하니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을 많이 빼앗길 것으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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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son

몇 단 전에 손자가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몹시 가려워하였다. 알러지 증상으로 보여 급하게 병원에 갔다고 한다. 보내온 사진을 보니 여러가지 의료 기계에 둘러쌓여 있어서 보기에 매우 딱한데 실제 표정은 매우 밝아서 나를 어리둥절하게 하였다. 손자 맹형주에게는 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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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차례를 지냈다. 동생네 식구도 모두 왔다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마련하였다. 생전에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음식을 올렸고 붕우 남기완교수가 사온 곳감도 올렸다. 그리고 말련에 드시던 과자도 올렸다. 아버지는 말련 6개월은 음식을 거르는 때가 많았는데  이상하게 과자를 자주 드셨다. 아버지가 쓰신 명심보감 병풍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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