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나 남의 집 종살이를 하던 막내가 내 품을 떠났다. 자금이 부족하여 도시에서 개업하지 못하고 지방 소도시로 갔다. 개업식 하는데 오늘 어머니 상태가 좋으시고 손자 가게를 보시겠다고 하여 모시고 다녀왔다. 첫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라며 신장개업에 맞는 몇가지 도움말을 했더니 돈이 부족해서 바꾸지 못했다고 알아서 하겠다며 짜증을 낸다. 그래 알아서 해라. 괜히 말했다. 12:50에 도착했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다. 경리아가씨가 민망했는지 농번기라 손님이 없어요 라며 묻지도 않는 말을 한다. 아니 모내기 끝난지가 언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