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과연 올바른 스승의 길을 걸었는지
자신하기 어렵다.
돌이켜 보면
나는 실력있는 교사도 아니었고
아이들을 감동시킬 만한 인품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혹, 마음 착하고 성실한 것이
교사의 조건이 될 수도 있다면
그런 점은 조금 갖추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어찌 교사의 자격이라고 할 수 있으랴……
생각해보면 스스로도 허접하고 부끄럽다.
그런데 어제 스승의 날
제자로 부터 과분한 꽃을 받았다.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남은 잔여 기간 동안
더 읽고 배워 내 지식의 크기를 늘리고 마음을 닦는 길만이
지난 날을 속죄하는 길이다.
< 자료>
스승의 날은 1958년
당시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JRC.현RCY)
단원들은 병중에있는
전.현직교사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런선행을 확산시키기 위해
RCY 충남협의회는
1963년 9월21일을 충남도내
‘은사의 날’로 정했다.
1964년 RCY 협의회는
명칭을 ‘스승의 날’로,
날짜는 5월26일로 바꿨다.
1965년4월에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바꿨다.
1982년 5월 국가 지정 기념일로 정식 선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