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언제부터인가 다알리아를 심으라고 하셨다.
이유인즉 다알리아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피는 꽃이기 때문에
마당에 심으면 오래 볼 수 있다는 말씀이다.
몇 년 동안 여러 품종을 심었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금년에 심은 품종이 대박이었다.
거름을 충실히 했더니 키는 해바라기만큼 컷고 꽃의 둘레도 엄청나게 크다. 정말 보기에 탐스럽다.
아마도 다알리아를 저렇게 크게 기른 사람은 정말 드물것이다.
칸나꽃이 더 붉어서 예쁘지만 다알이아도 너무 예쁘다!